상단여백
HOME 칼럼 임효정의 Editorial
융복합기술(IT)과 예술(Art)은 어떻게 연결되는가?MR 매거진의 새로운 유튜브 세상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IT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로 확장되어 상상 속 현실이 실제처럼 구현되고 있다. 콘텐츠 유저로 불리는 사용자는 기술로 연결된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즐기고 향유한다. 앨빈 토플러가 1980년 <제3의 물결>을 출간하며 선언한 정보화시대는 이후 급속도로 진전되어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으로 기술혁명의 시대가 도래 했다.

새로운 기술체계, 정보체계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았고, 지금은 다양한 소통의 패턴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과 다르게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통해서 정신노동을 처리하고 담당한다.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하는 사용자들의 소비방식도 변화해 쉽고 간편하게 즐기길 원한다. 각종 사회공유망(SNS)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람, 유튜브 세상에서 유영하며 미지의 세계, 미지의 사람과 친구로 소통하는 시대다.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구텐베르크 활자로 비롯된 신문과 잡지 미디어는 이후 라디오에서 TV로 진화했고, 모바일을 통한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알고리즘에 의한 개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폐해가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핸드폰을 열면 빅데이터 알고리즘에 의해 기억된 나의 모든 정보 처리 결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나의 일상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나의 취향을 저격한 내용으로, 나만의 맞춤 서비스로 편리하고 친절하게 응답해준다. 날씨 정보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영화, 운동, 여행, 정치적, 사회적 나의 관심사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준다. 심지어 친구처럼 다정하고 친절하게....

“당신이 좋아할만한 영화” “이런 날에는 이런 음악”

“꿈같은 여행을 지금 내게 선물하세요” “5마일만 더 달립시다, 힘내세요” 등등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와 생활 전반에 융합되어 다른 분야 산업과 서비스에 결합되고 있는 이러한 시대, 예술은 어떻게 기술과 연결되는가?

모든 사물과 서비스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YouTube)’ 라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한 콘텐츠 소비 방식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공연예술계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방식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각종 클래식 짤방을 비롯해 뮤라벨, 클래식톡, 또모, 소소한클래식, 유못쇼.... 등의 채널과 클래식계 전문가들의 개인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TV방송에서도 유튜브에 맞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가 하면 개인 채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7년 9월 28일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사 NPR의 유튜브 채널 ‘NPR Music’에 아시아 락밴드 ‘씽씽’이 소개된 후 이 영상이 조회수 429만을 기록했고, 이후 이들의 음악이 국내로 역유입되는 일도 있었다. 지금 현재 유튜브는 세상의 모든 음악, 문화활동으로 통하는 가장 거대한 창구인 셈이다.

이제, 이 유튜브 세상을 MR시대가 선도한다. THE MOVE와 접목하는 유튜브 속 콘텐츠를 MR로 만나보자. 사진 이미지와 최신 MR기술을 적용한 동영상을 접목하는 방식은 새로운 기술융합으로 공연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홍보 마케팅의 혁신 방식이 될 수 있다. 종이잡지에 심은 MR을 통해 새로운 유튜브 세상을 만나보자.

 

 

Editor in Chief 임효정

 

 

임효정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효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