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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era] 오페라 꽃 피우다_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전야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어린이오페라 등 7작품

 

매년 오월, 봄날의 만개한 꽃바람에 실려 오페라축제가 열린다.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올해도 변함없이 4월 28일(목)부터 6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대극장 오페라 5작품과 소극장오페라 2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처음으로 전야제 <오페라 갈라 콘서트>도 마련됐다.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그랜드오페라로는 베리스모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누오바오페라단),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경상오페라단), 창작오페라 <허왕후>(김해문화재단), 정통 오페라 <라 보엠>(베세토오페라단),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초연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도 참여했다.

소극장오페라 두 작품은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으로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국악과 한국 춤, 오페라를 접목한 창작오페라 <부채소녀>(NMK)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첫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이다. 어린이오페라는 전일 낮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창작작품과 현대작품의 새로운 시도로 연령층을 확대해 폭넓은 오페라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4.28-6.5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

 

 

#전야제_오페라 갈라 콘서트 OPERA GALA CONCERT _꽃의 만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보다 널리 알리고 민간오페라단의 74년의 역사와 축제 출범 13년을 축하하며 오페라의 미래를 밝히고자 준비했다. 오페라인들의 어려운 환경에 희망을 심어주고, 그 희망을 밑거름으로 행복한 일상을 꽃피우게 하자는 의지적 주제를 담아 이번 콘서트의 주제로 ‘꽃의 만개’를 담았다.

4.29-5.1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 개막작<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_Cavalleria Rusticana & Pagliacci_누오바오페라단

이탈리아의 작곡가 마스카니와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는 화려한 귀족과 상류계층의 삶이 아닌 서민들의 현실적인 삶을 그려낸 대표적인 베리스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 이면에서 드러나는 사랑, 질투 그리고 복수와 죽음으로 물든 그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인다. 긴장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극적인 음악 또한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4.29-5.1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35분 강민우 예술총감독 / 양진모 지휘 / 이회수 연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깔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산투차 Sop. 박명숙 이다미 조은혜

투리두 Ten. 이인학 이정원 김재일

알피오 Bar. 우범식 유동직 이규봉

 

 

<팔리아치>

넷다 Sop. 자원 이우연 김현희

카니오 Ten. 한윤석 이승묵 오상택

토니오 Bar. 장성일 강기우 제상철

 

#2.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The Merry Widow_경상오페라단

레하르의 3막 구성 희가극으로 대사와 춤 요소가 강한 오페레타이다. ’작은 오페라’라는 뜻의 오페레타(Operetta)는 보다 쉽고 가벼운 풍이지만 이 작품은 대중적이면서 우아한 선율을 지닌다. 젊고 아름다운 모습에 막대한 재산까지 소유하고 있는 미망인 한나를 중심으로 많은 남자들의 구애와 정치적 책략 속에 진실한 사랑으로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초연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메리 위도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사)경상오페라단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작품을 선보인다. 5.6-5.8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50분/ 3막 오페레타/ 최강지 총예술감독 백정현 지휘 차현석 연출

한나∣Sop. 정꽃님 서희정 박유리

다닐로∣Bar. 한경석 박정섭 최강지

발렌시엔∣Sop. 이윤지 홍예선 서주희 등

 

#3. 창작오페라 <허왕후> Queen Heo_김해문화재단_김주원 곡

김해시/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재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허왕후>는 가야를 철과 문화의 강국으로 탄생시켰던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과 업적을 오페라에 녹여낸 창작오페라다. 2021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된 후, 같은 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강동아트센터에서 재공연,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제작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무대에서 단순한 가야의 건국신화가 아닌 가야를 민주적이고 철과 문화의 강국으로 탄생시켰던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과 업적을 보다 심도 있게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5.14-5.1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30분 / 예술총감독 신선섭, 김주원 작곡, 김숙영 대본 · 연출 / 이효상 지휘

 

허왕옥∣Sop. 김신혜 권은주

김수로∣Ten. 정의근 박성규

석탈해∣Ten. 서필 민현기

이진아시 l Bar. 박정민 김종표 등

 

#4. <라 보엠> La Bohѐme__베세토오페라단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오페라 <라 보엠>이 5월의 따스한 봄에 찾아온다.

오페라 <라 보엠>은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풋풋하면서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푸치니의 명작이다. 베세토오페라단의 재해석으로 풀어낸 이번 무대는 우리나라 첫 여성 연출가인 강화자 예술총감독과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 마음속 깊이 진한 감동을 울리는 <라 보엠>을 선사한다. 

5.20-5.22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25분 / 4막 / 예술총감독 강화자 / 지휘 아나톨리 스미르노프 / 음악총감독 권용진 

 미미∣  Sop. 김지현 박혜진 박상영

로돌포∣Ten. 지명훈 박석호 김재민

마르첼로∣Bar. 최종우 박경준 유동직 등

 

 

#5.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Vespri Siciliani_국립오페라단

베르디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하고 웅장한 서곡을 가지고 있는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국내 초연한다. 프랑스 만국 박람회 측에서 박람회 개최 기념 오페라로 의뢰받아 만들어진 이 작품은 3천여 명의 프랑스인들이 학살당한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주제로 하여 프랑스에서는 환영받지 못했으나 13세기 시칠리아가 프랑스의 혹독한 지배를 참지 못하고 1282년 부활절 저녁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시작으로 반란을 일으켜 부당한 침략으로부터 승리하였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애국의 여운을 남기는 5막으로 이루어진 대작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홍석원이 지휘를 맡고 2016년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오를란도 핀토 파초>에서 개성 있는 해석으로 사랑받은 파비오 체레사가 연출을 맡는다.

6.2-6.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러닝타임 180분 / 5막/ 지휘 홍석원 연출 파비오 체레사

 

엘레나∣Sop. 서선영 김성은

아리고∣Ten. 강요셉 국윤종

몽포르테∣Bar. 양준모 한명원 외

 

 

#6. <부채소녀> Woman with a Fan_정미선 곡_NMK앙상블

한국의 전통 춤인 부채춤과 칼춤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여 세계 속에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판소리와 성악,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참신한 융복합 한국오페라이다. 극의 진행을 돕는 소리꾼의 해설이 함께하여 관객 친화적 요소로 도입 되었으며 부채춤과 칼춤을 인용, 현대무용과 결합하여 흐름에 맞는 춤으로 제작하여 한국 고유의 우수한 예술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5.27-5.29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러닝타임 60분 / 단막(5장) 작곡·대본 정미선 지휘 및 음악감독 윤현진 연출 박정석

 

 

#7.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 Family Opera <Dream of Ralph>_더뮤즈오페라단

에드워드 반즈의 단막오페라 <부두의 미스테리(Mystery On The Docks)>를 번안 재구성한 작품이다. 극 중에는 유명한 오페라의 노래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롭고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주인공 랄프의 모습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실제 경찰이 악당 소탕을 위해 극 속에 직접 등장하는 장면은 <요리사 랄프의 꿈>만의 소소한 재미를 전해준다.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제작에 앞장서고 있는 더뮤즈오페라단이 어린이 오페라로 관객과 만난다. 오페라가 너무 어렵고 지루하다면?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행복한 공연! <요리사 랄프의 꿈>을 만나보자. 러닝타임 70분

 6.3-6.5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예술감독 이정은  연출 김태웅   지휘 이경민 

엘렉톤 김희은   소리마녀어린이합창단 합창

 

 

 

 

program

작곡가 / 공연명

공연단체

공연일시

공연장소

1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오페라 갈라 콘서트

4.28(목)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P. Mascagni,

R. Leoncavallo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누오바오페라단

4.29(금)~5.1(일)

금, 토 7시 30분 / 일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F. Lehar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사)경상오페라단

5.6(금)~5.8(일)

금, 토 7시 30분 / 일 4시

4

김주원

허왕후

(재)김해문화재단

5.14(토)~5.15(일)

토 7시 30분 / 일 4시

5

G. Puccini

라 보엠

(사)베세토오페라단

5.20(금)~5.22(일)

금, 토 7시 30분 / 일 4시

6

 

G. Verdi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재)국립오페라단

6.2(목)~6.5(일)

목, 금 7시 30분 / 토, 일 3시

7

정미선

부채소녀

NMK(엔엠케이)

5.27(금)~5.29(일)

금 7시 30분 / 토, 일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8

E. Barnes

어린이 오페라

요리사 랄프의 꿈

(사)더뮤즈오페라단

6.3(금)~6.5(일)

금, 토, 일 3시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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