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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듣고 보고 맛보자!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솔오페라단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8회째 맞아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무악오페라 <토스카>를 시작으로, 노블아트오페라단 <자명고>, 솔오페라단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와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가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고, 하트뮤직의 <고집불통 옹>, 그랜드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봄봄>과 <아리랑 난장굿>이 소극장 오페라로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옥외에 설치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는 부대행사로 팟캐스트 ‘유유브라더스의 <오페라, 요건 몰랐지?>’ 와 요리하는 성악가 베이스 전준한과의 이색토크로 <이태리 음식과 함께 하는 오페라 이야기>(5.11/ 7:30pm 상수동 쿠킹 스튜디오/ 앤스페이스)를 통해 흥미를 더한다.

 

<토스카>는 CF 계의 스타감독으로 불리는 채은석 감독의 감각적인 무대연출로 서술적인 무대 변화에 새로움을 더한다.

<자명고>(김달성 곡)는 한국어로 노래하는 호동과 낙랑공주 이야기로 현대적 시각으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노래한다.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는 이탈리아 마시모 벨리니 극장과 함께 두 작품을 동시에 올린다. 격정과 욕망으로 시칠리아의 태양을 담은 이 두 편의 오페라는 구성미와 극적 긴장감으로 관객을 몰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가 쟌도메니코 바카리와 지휘자 데이안 사빅 그리고 디바 피오렌짜 체돌린스와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의 바리톤 고성현, 제2의 파바로티라 불리며 유럽 오페라 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테너 미샤 쉐샤베리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진주조개잡이>는 2015년 초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매혹적인 음악이 고대의 신비로운 실론섬으로 이끈다.

<고집불통 옹>(80분)은 2013년 국립오페라단 창작공모 당선작으로 이후 가족오페라의 대표적 작품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오페라 속에 재치있고 멋스럽게 녹아든 국악기의 연주는 <고집불통 옹>만의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다.

<봄봄>과 <아리랑 난장굿>(60분)은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을 원작으로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낸 해학과 풍자를 담은 아리아와 다채로운 타악기의 연주를 통해 창작 오페라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하트뮤직 오페라 <고집불통 옹>

페스티벌 작품은 민간 오페라단의 참여를 지원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오페라극장 공연의 입장권은 1만원부터 18만원, 자유소극장 공연의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오페라극장 공연의 경우, 회당 한정판매하는 페스티벌석을 마련해 2만 5천원과 3만원에 상위등급의 좌석을 구할 수 있다. 상세 일정과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5.12-6.4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등

노블아트 오페라단, 오페라 <자명고>

 

program

<토스카> 무악오페라단 5.12-14

<자명고> 노블아트오페라단 5.19-21

<오페라 갈라 콘서트> 5.20 6pm 야외공연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솔오페라단 5.26-28

<진주조개잡이> 국립오페라단 6.3-6.4

<고집불통 옹> 하트뮤직 5.26-28

<봄봄> & <아리랑 난장굿> 그랜드오페라단 6.2-6.4

 

THE MOVE 5월호 게재

 

한요나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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