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연 Opera
불꽃 튀는 ‘사랑’의 이야기제9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 오페라 <가면무도회>

 

오페라극장에서는 6개 오페라 단체가 참여해 라벨라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누오바오페라단의 <여우뎐>과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가 관객을 만난다. 자유소극장에서는 울산싱어즈오페라단의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와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소극장 맞춤형 오페라를 선보인다.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그랜드 오페라에서는 친구이자 부하인 사람의 아내를 사랑한 남자, 그래서 죽음 앞에서도 사랑하는 그녀의 결백과 행복을 바라던 <가면무도회>의 리카르도,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저승의 세계에서 아내를 되찾는 남자, 그러나 욕망으로 영원히 아내를 잃게 되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오르페오. 연인과 함께 인간으로의 환생을 꿈꾸었지만 연인의 죽음으로 포악해진 천년 묵은 여우,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연인의 환생에, 사랑을 되찾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여우뎐>의 연우. 등을 통해 오페라의 음모, 질투, 욕망, 배신, 죽음은 모두 ‘사랑’ 때문에 생겨난다. 사랑이 음악을 만들고 사랑 이야기가 오페라가 된다. 불꽃 튀는 사랑 이야기를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보자.

 

<흥부와 놀부>

소극장 오페라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번안한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2015 초연)와 판소리와 오페라를 결합한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공연된다. 한국의 판소리와 서양의 오페라를 융합하여 개척한 ‘판오페라’ 작품이다. 오페라 이야기를 판소리의 도창이 끌고 가고 오페라에 마당극 형식을 차용하여 우리 고유의 극을 오페라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우뎐>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성 연출가들의 열전이 눈에 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오페라 여섯 작품 중 다섯 편의 연출가가 여성이다. <가면무도회>의 이회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김재희, <여우뎐>의 김숙영,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의 정선영과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의 양수연이 주인공이다. 여성 연출가들이 대거 포진해 페스티벌을 꾸미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젊은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바리톤 최병혁, 카운터테너 사성환, 바리톤 정준식, 바리톤 조현일,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이재은, 소프라노 김의지, 테너 위정민, 테너 이사야, 소프라노 김경희와 김민정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모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페스티벌 미리보기’라는 부제로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페라극장의 경우 입장권은 1만원~15만원이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페스티벌석은 2만5천원~3만원이다. 자유소극장 공연은 3만원~5만원이다.

4.27-5.27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등

 

<썸타는 박사장>

 

<program>

 

<가면무도회> G.Verdi / 라벨라오페라단/  4.27-4.29 오페라극장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C.W.Gluck / 서울오페라앙상블/  5.4-5.6 오페라극장

<여우뎐> 서순정 / 누오바오페라단 /  5.11-5.13 / 오페라극장

<오페라갈라> 한국오페라 70주년 기념 / 국립오페라단 /  5.19-20 오페라극장

<썸타는 박사장 길들이기> W.A.Mozart / 울산싱어즈오페라단 /  5.18-5.20 / 자유소극장

<흥부와 놀부> 지성호 / 코리아아르츠그룹 /  5.25-5.27 / 자유소극장

야외공연 <오페라 갈라>  4.28 /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MOVE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