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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공존과 연대에 대한 희망을 부르다 _오페라 <1945>한국근현대사 속 삶의 가치는 무엇이었나?

국립오페라단의 초연 창작오페라 <1945> 공연을 앞두고 제작진 스탭 및 주역 성악가에게 작품에 대해 물었다.

 

최우정 | 작곡

“가사를 음미하세요!”

 

Q. 오페라 <1945> 의 음악적 특징은 무엇일까요?

한국 근현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양식의 음악들이 사용된 것이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목할만한 아리아가 있나요?

주목할 만한 아리아가 별도로 있다기보다는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다양한 노래들이 있습니다.

 

3. 100주년 기념작이라 웅장할 것 같은데, 합창 등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대목이 있다면?

무엇보다 가사를 자세히 음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생각하게 하는 가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첫 부분부터 특정한 가사를 동반하며 등장하는 여러 음악적 모티브들이 어떻게 변주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잘 들어보면 한층 더 음악적인 재미가 생길 것 같습니다.

 

4. 초연작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다면 어떤 한국적 특색이 있을까요?

한국적 특색이란 것이 무엇인지 말로 규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적인 특색을 지닌 음악을 작곡한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어떤 익숙함이라든지 친근함을 담고 있는 음악적 요소들을 많이 쓰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5. 베르디나 푸치니처럼, 작곡가 최우정의 오페라 <1945> 라고 할 때, 최우정만의 음악적 색깔을 알 수 있다면?

대본을 곱씹고, 대본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저의 색깔이라고 하면 좀 이상한가요? 절반은 연극음악을 만들며 늘 연극인들과, 그리고 연극을 만들기 위해 모인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어울리며 살아 온 사람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어떤 음악적 특징이 있는데 제게도 그런 게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고선웅 | 연출

“안타까움을 담은 평화를 위한 작품이다”

 

Q1. 오페라 <1945> 연출의 컨셉 혹은 염두에 둔 무대의 특징이라면

 

배삼식 작가와 최우정 작곡가를 간접적으로만 꽤 오래 겪었다. 그들은 참 매력적이다.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연출 컨셉의 출발 또한 그 지점에 있다. 나는 그들을 잘 돕고 싶다. 이미 그 안에 나도 동의할 만한 대개가 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2. 연극 <1945>와 다른 오페라 <1945>의 매력은

 

연극은 못 봤다. 희곡만 읽었다. 그것은 또 나름의 무엇이 있는 것이니 양자를 비교하는 일은 별반 중요하지 않은 일 같다. 하지만 오페라를 하는 나로서는 이쪽이 더 매력 있다. 연습을 하면서 확신도 더 늘어나는 중이다. 가사와 노래가 정말 좋다.

 

 

 

3. 어떤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었는지요?

 

연출들은 필연적으로 시각에 집착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나도 그렇다. 이야기가 잘 흘러가게 하는 것과 그 바탕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아름다운 무대가 물이 흐르듯이 변했으면 좋겠다.

 

 

 

4. 오페라 <1945> 가 갖는 시대적 메시지가 있다면

 

세상이 참 뒤숭숭하지 않나. 일본을 비난하고 싶지도, 한국을 두둔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작금, 일본정부가 결정한 노선에는 참 동의를 못하겠다. 왜 과거를 쿨하게 정리하려는 자세를 갖지 못하나. 세월도 많이 지나지 않았나.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풀 수도 있을 텐데. 그 다음은 늘 그 다음에 생겨난다. 다음 일은 다음에 수습하면 된다.

가해자와 피해자 문제는 선명하다. 개인은 아직 정리가 안 되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일본이 제들 마음대로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강점하지 않았나. 누가 뭐라고 하든 온전하게 숙명을 감내할 수 있었던 한 국가의 존엄성과 어느 누구의 존엄한 생애를 임의로 무시하고 착취한 것은 사실 아닌가. 그런데 왜 이다지도 소란스럽게 국가가 정리했으니 개인도 다 끝났다고 하는가. 나는 일본을 비난하고 싶지 않다. 좋은 일본사람도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말하고 싶다. 빨리 인정하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누군가에게 해방의 도래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더 큰 두려움일 수 있었다. 강점이 없어서 해방도 없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나. 1945는 그 안타까움을 담은 평화를 위한 작품이다. 작금의 세계 시국은 너무 유치하다. 평화로운 지구에 살고 싶다.

 

 

 

5. 시대 배경이 1945년대 이지만, 100주년 기념작이라 웅장한 무대 장치가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1945라는 주제 자체가 이미 웅장하지 않나. 무대는 무대로써 더도 덜도 아니고 그만큼만 할 것이다.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게 하는 것이 목표다.

 

 

 

6. 초연작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다면 어떤 한국적 특색이 있을까요?

 

음. 매우 한국적인 작품이라고 확신한다. 가사도 음악도 우리 색깔을 잘 녹여 담았다. 그렇다고 전통과 감상주의에 연연하지도 않았다. 해외진출? 거기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단언컨대 감동적인 서사와 음악이 있다. 멋지고 재밌고 친근하다. 역시나 그 다음은 그 다음에 생겨날 것이다.

 

 

 

배삼식 | 대본

“공존과 연대에 대한 요청”

 

 

Q1. 오페라로 개작하며 오페라 <1945>가 이전 연극 <1945>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극적 서사나 내용에 있어 달라진 점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형식, 장면의 구성에 있어서 작곡가가 음악적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절하도록 나름대로 손을 보았습니다.

 

 

- 현재 국제정세와 외교적 마찰 등으로 볼 때 극의 내용이 너무 말랑한 것은 아닐까요

 

제가 이 작품을 쓴 것은 2017년입니다. 당시에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극우적 민족주의, 국가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경향들이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존속과 안녕이라는 선(善)을 위해 그 공동체의 외부를 악으로 규정하고, 공동체의 순혈, 순수를 위해 그 외부를 불순한 것으로 밀어내는 혐오와 배제의 논리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뒤로 얼마 안 되는 사이에, 작용에 대한 반작용, 그로 인한 악순환을 거치면서 그러한 경향은 훨씬 더 전반적이며 노골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은 인간과 문명의 명백한 퇴보입니다.

멀지 않은 과거, 불과 100여 년 전에 이러한 경향들이 어떤 참혹한 결과들을 낳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기억하고 반성해야 하는 것은 다시는 그러한 참상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지요. 시류에 편승해서 민족주의적 열정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날카로운' 작품을 쓸 수도 있겠지요. 때가 때이니만큼 그러한 작품들도 물론 가치 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작품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볼 때, 그렇듯 고귀한 이념과 대의, 명분들이 인간을 구원한 적은, 제가 보기에 한 번도 없었거든요. 오히려 인간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고 인간성을 말살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한 것은, 그러한 종류의 '거대한 선(善)들'이었습니다. 그렇듯 비인간적인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아주 잃지 않게 만들었던 것은 어쩌면 그 '거대한 선들'의 바깥에서,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엄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 고통 받는 타자 앞에서 차마 돌아설 수 없었던 사람들, 그 연민 때문에 '말랑해져' 버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 아닌가요. 안타깝게도 그러한 사람들은 아주 적고 거의 눈에 띄지 않지요.

최근 한일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도 그렇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과 관용의 정신, '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지고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부드럽고 '말랑한' 이해와 연대가 양국 시민들 사이에 널리 이루어진다면, 어찌 극단적인 민족주의적 감정을 자극하고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아베 정권과 같은 세력이 발호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지요.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멈출 수가 없고 결국은 파국의 상황을 겪은 뒤에야 우리는 또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되리라는 암울한 생각마저 듭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갈수록 불가능해 보이는 '공존과 연대에 대한 요청'을, 이 시대착오적이고 말랑해 보이는 '인간에 대한 예의와 연민, 사랑'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술은 주어진 시대에서 출발하는 것이지만 또한 그로부터 멀리 떠나 다른 전망을 확보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4. 오페라의 특성상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생과 사의 갈등 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어떤 부분을 강조하셨는지요

 

이 작품은 해방된 뒤 만주에서 고국으로 귀환하는 사람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주변부의 인간 군상들 속에서도 가장 밑바닥, 바깥에 내쳐진 두 여인의 운명이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여인이 이 공동체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살아남아 돌아올 수 있는가의 문제가 주요한 갈등을 이루지요. 그렇다고 해서 작품 전체가 오로지 두 여인의 문제에만 바쳐진 것은 아닙니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이 전전긍긍하는 운명 속에 함께 있는 사람들이지요.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아들여지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이 두 여인을 떼내어 만주 벌판에 버리고 오지요. 그들이 희망과 불안 속에서 해방된 빛의 땅에 당도하는 동안, 두 여인은 벌판의 어둠 속에 버려진 채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렇게까지 설명하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마지막의 비현실적일 정도로 가볍고 환한 장면, 서정적인 아리아는 두 사람의 죽음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5. 초연작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다면 어떤 한국적 특색이 있을까요?

 

우선 작품을 쓰면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한국적 특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이 따로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것을 규정하거나 내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로 쓰고 한국사람이 작곡하고 한국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하고 만들었으니 한국적이겠지요. 다만 그래도 이 작품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보편적으로 호소하는 지점이 있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겠지요. 만약 그리 된다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최우정 선생이 작곡한 음악의 힘 때문일 것입니다. 음악에 대해서라면 한국적 특색에 대해 최우정 선생님이 잘 말씀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소프라노 이명주

“즐겁고 영광스럽게 하자”

 

Q1. 작품 제목이기도 한 ‘1945’년에 대해 떠오르는 인상이 어떠한지요?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건 바로 ‘독립’, ‘광복’, ’해방’ 등의 단어들이에요. 따라서 일본과의 숙명적 관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했지만 시대적으로 그 당시 피할 수 없었던 혼돈, 가난, 아픔 등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2. 조선인 위안부 분이 역으로 일본인을 보호하는 입장인데, 지난 시대의 아픔이 오늘날 현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요?

 

 

오페라에서 ‘분이’가 일본인 위안부인 ‘미즈코’를 보호하는 입장이 된 데는 이유가 있어요. 국적을 떠나 왜 "그 곳”에 있어야만 했고, 왜 “그 일”을 당해야 했는지 모른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고통을 견뎌낸, 순수한 우정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지나도 있었던 일은 변할 수 없고 사라지지도 않아요. 우리도 유럽의 여러 나라들처럼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직시해 서로를 진실하게 대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상처는 치유될 수 있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테니까요.

 

3. 오페라 작품으로 초연되는 오페라 <1945>의 매력이라면?

 

공연을 보시면 등장인물들 모두가 주역이구나 하고 느끼실 거에요. 비중을 떠나 각 인물들의 개성이 살아있고 각자 사연이 있어요. 오페라에 흔히 등장하는 악역들이 아니라 시대와 상황에 휩쓸린, 누구나 그 상황에 놓이면 그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에요. 연출을 맡으신 고선웅 선생님이 ‘뼈아픈 이야기이지만 뛰어넘어 즐겁고 영광스럽게 하자’라는 구호를 만드셔서 다같이 매 연습 때마다 외치고 있어요. 우리 각자의 이야기, 곧 사람 사는 이야기에 감동이 더해진 작품이나 준비하는 가수들도 연기를 하며 몰입이 되어서 실제로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요.

 

4. 귀 기울여야 할 분이의 아리아가 있나요? 분이는 어떤 내용으로 노래할까요?

 

‘분이’가 난민 수용소에서 자신의 과거를 숨겨오다 결정적인 순간에 위안소 시절을 이야기하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힘든 순간들을 ‘미즈코’가 늘 곁에 있어 주어 견뎌낼 수 있었다고 사람들 앞에 고백하는 장면이에요.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심장을 파고들어 혼자 악보를 볼 때도, 함께 리허설 할 때도 조용히 많이 울고 있어요.

 

5.100주년 기념작을 오페라 <1945>가 해외 진출을 한다면 한국적 오페라로서 특색이 있을까요? 해외 무대에서의 가능성은?

 

 

음악적인 모티브로 사용된 선율들이 그 당시 가요나 동요에서 따온 것이 많아 한국인들의 귀와 정서에 훨씬 더 익숙할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아픈 역사를 넘은 아름다운 우정을 담아낸 작품의 진정성이 잘 전달된다면 외국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김순영 소프라노

“하나 된 마음으로 노래”

 

Q1. 작품 제목이기도 한 ‘1945’년에 대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해방, 난민, 자유와 혼란이 공존하는 인상이 떠오릅니다.

 

2. 일본인 미즈코 역인데, 일본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위안부에 대한 생각은 어떠할까요

지난 시대의 아픔이 오늘날 현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다면?

 

위안부라 하면 늘 한국 위안부의 아픔과 참상을 떠올리곤 하다가 이번 오페라 <1945>의 일본인 위안부 미즈코의 역을 맡으며 일본인 위안부의 입장과 아픔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에게도 한국인에게도 각자에게 지워진 상처와 아픔이 있고, 선과 악의 개념을 벗어나 그 아픔들은 지난시대뿐 아니라 현재에도 늘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3. 오페라 작품으로 초연되는 오페라 <1945>의 매력이라면

오페라 <1945>에는 아픔과 슬픔을 그저 어둡게 표현하지 않고 해학적으로 승화시키며, 더욱더 가슴깊이 와 닿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배역마다 개성이 있는 캐릭터로 지루할 틈이 없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가 중간중간에 삽입이 되어 현대적 화성과 결합해 들으면 들을수록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4. 귀 기울여야 할 미즈코의 아리아가 있나요? 분이와 중창은? 분이는 어떤 심경으로 노래할까요

 

1막1장에 나오는 미즈코의 아리아는 깊은 호흡이 요구되는 아리아로 선율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도 분이와 함께 그 선율을 노래하는데요, 샴 쌍둥이와도 같은 그 둘이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국적을 넘어 같은 상황 속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노래하는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5.100주년 기념작을 오페라 <1945>가 해외 진출을 한다면 한국적 오페라로서 특색이 있을까요? 해외 무대에서의 가능성은?

 

 

오페라 1945는 한국의 역사이며 또 그 시대 인물들이 고스란히 배어있고, 개성적인 한국적 음악이 녹아있기에 해외에서도 충분히 주목받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임효정 기자 사진 제공 국립오페라단

 

 

임효정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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