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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문연, '2022 해외연수' 참가자 27명 선정, 재단 대표 3명 외유성?재단 대표 3명 참가 적절한가 ? 제주 지역 누락,,,,
2017 하반기 한문연 해외연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지난 6월 23일, 한문연 사무실에서 ‘2022년도 문예회관종사자 해외연수’ 참가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이종민(국립발레단 사무국장), 서영철(한문연 사무처장), 성영제(한문연 문예진흥본부장)를 열고, 총 63개 기관, 70명 참가 신청자에 대해 심의를 진행해 총 27명을 선정했다.

신청자들이 제출한 참가신청서 및 지원동기 등을 토대로 선정 심의 기준에 따라 타당성, 지원동기, 적합성 등을 검토, 24명이 신청한 유럽 연수는 10명을, 46명이 신청한 미주 연수는 17명을 선정했다. 또한, 참가자의 사정으로 인한 참석 불가 또는 취소 등의 경우를 대비해 각 연수 별 후보 2인을 선정했다. 한문연 심의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참여자의 신청 자격 등 행정 서류를 검토해 심사했고,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청 접수기관 대비 권역별 안배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권역별 선정자는 서울.인천(6명), 강원(1명), 경기(5명), 대전, 충청, 세종(6명), 대구, 경북(3명), 부산, 울산, 경남(2명), 호남(4명) 등으로 배정됐다.

 

1차 미주 연수자는 총 17명이고, 유럽 연수자는 총 10명이다. 이 중 재단 대표이사는 3명이 선정됐다. 황풍년(광주문화재단), 손경식(의정부문화재단), 문옥배(공주문화재단)이다.

 

이에 대해, 회관 종사자들과 문화계내에서는  해외 여러 극장과 문화기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넗히고 현장의 실무 경험에 활용하고자, 국비 지원과 지방 회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연수에 문화재단 대표가 포함되는 것은 실무 종사자들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 아니냐? 는 등 문제 제기가 일고 있다.

 

예술계 P씨는 " 고비용의 해외연수 기회는 목적과 취지에 맞게 실무 종사자들에게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재단 대표의 참가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규정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회관 관계자 K씨는 "재단 대표의 해외연수라니? 상식적으로 적절하지 않는 것 아니냐? 재단 대표의 직책은 이미 많은 경험과 전문적 식견 등으로 대표의 직책을 임명받아 수행하는 자리인데, 몇명 안되는 직원들의 해외연수 기회를 차지해 간다는 것은 일종의 외유성 행사로 봐야 하는 것이 아니겠냐?" 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지역 안배를 강조한 점과 달리 제주 지역은 누락되어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예회관 종사자 해외 연수'는 코로나로 2년간 정지됐다가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 1차 유럽 연수팀은 현재  해외 탐방 중이고, 유럽 연수팀은 11월경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회관 종사자들의 참여 기회 확장을 위한 보다 세심한 검토와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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