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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후광 이어갈까?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수상 정규빈(피아노) 기대11.5 수상자음악회 예술의전당(서울) 오후 5시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는 결선무대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정규빈(한국)을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1월 4일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이승원이 지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심사위원들은 정규빈을 최종 1위 수상자로 정했다.

 2019년 피아니스트 임윤찬 수상자의 뒤를 이어 올해의 수상자 정규빈이 그 후광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크다.  역대 입상자로 피아니스트 김다솔(2005), 윤홍천(2008), 김홍기(2014), 서형민(2016) 등이 세계무대로 활약하고 있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대한 위상도 높아가고 있다.

10월 28일부터 열린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6개국 183명의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상자들은 11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에서 본선 및 결선 연주곡을 다시 한번 연주한다.


시상식에서 정규빈은 "이번 콩쿠르의 본선 1차부터 오늘 결선까지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선곡했다. 준비한 모든 곡을 연주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연주자로서 갈 길이 멀다.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음악을 항상 사랑하는 음악가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자루이 청(4위), 정규빈(1위), 김송현(2위), 선율(3위), 미소라 오자키(윤이상특별상) IMG_2104

심사위원들은 또한 2위에 김송현(한국), 3위에 선율(한국), 4위에 자루이 청(중국)을 수상자로 선정했고,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김송현으로 정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거쳐 김송현이 받게 됐다.

한편, 본선 2차 경연에서 윤이상의 1982년 작품인 ‘인터루디움 A’를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윤이상 특별상’은 일본의 미소라 오자키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7,400만 원(우승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고, 입상자는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와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독주회와 금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독주회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10월 28일부터 열린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6개국 183명의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상자들은 11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에서 본선 및 결선 연주곡을 다시 한번 연주한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김대진 심사위원장은 "콩쿠르를 목표로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또 통영에서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하기를 바라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앞으로 더욱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콩쿠르에 참여한 모든 음악인에게 격려를 보냈다.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 이후, 지난 2014년 콩쿠르연맹 총회를 통영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세 개의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리며 올해에는 피아노 부문이 개최됐다.

 

입상자콘서트: 11월 5일(일) 오후 5시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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