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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올해는 첼로! 29일, 본선 22명 무대 개막총 27개국 146명 참가, 14개국 22명 본선 진출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올해는 첼로 부문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https://www.timf.org/kr/index.asp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이후 세계적인  수준을 평가받으며 높은 인지도로 일찌감치 많은 연주자들에게 매년 이슈가 되고 있다.

올해는 콩쿠르의 타이틀인 윤이상이 첼로 전공자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윤이상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세 개의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리며 올해에는 첼로 부문이 개최된다.

역대 입상자로는 첼리스트 이상은 & 이정현(2018),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011), 송지원(2017), 피아니스트 김다솔(2005), 윤홍천(2008), 김홍기(2014), 서형민(2016), 임윤찬(2019) 등의 한국인 입상자를 비롯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나레크 하크나자리안(2006·첼로),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피아 굴리악(2008·피아노), 유치엔 쳉(2011·바이올린)과 같은 외국인 수상자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27개국 146명의 첼로 연주자가 줄지어 참가가 쇄도하며 올해 수상자에 대한 기대로 콩쿠르 결선 무대가 주목된다.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예비심사에서 본선 심사위원장 이반 모니게티 바젤음악원(스위스)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단이 영상 및 서류 심사를 거쳐 22명(14개국)의 본선 경연자를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중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 피에르 푸르니에 어워드 등의 기수상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올해에도 높은 수준의 경연이 예상된다.

 

 

본선 참가자들은 10월 29일 참가자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일에는 1차 본선, 11월 2~3일에는 2차 본선, 11월 5일 결선 무대를 가지게 된다. 

입상자 콘서트는 11월 6일 오후 3시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반 모니게티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미국·독일의 올레 아카호시, 벨기에의 룰 딜티엔스, 프랑스의 오필리 가야르드, 한국의 주연선·박상민, 미국의 로렌스 레서, 중국·오스트레일리아의 리웨이 친, 덴마크의 트롤스 스베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본선에 참가한 진출자는 1·2차 본선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윤이상 '노래'(1964)와 연습곡(1993), 펜데레츠키 '디베르티멘토'(1994), 크세나키스 '코토스'(1977),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드뷔시·쇼스타코비치·코다이·리게티 첼로 소나타 등을 연주하며, 결선 진출자들은 슈만,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윤이상 등의 첼로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하여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전 세계의 유망하고 실력 있는 첼리스트들의 아름답지만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콩쿠르 결선에서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가 경연자들과 협연한다. 

지난 2011년 결성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모인 실력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인츠 홀리거, 크리스토프 포펜, 미하엘 잔덜링,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스테판 애즈버리,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이 이끌어 왔다.

 

콩쿠르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www.timf.org)를 통해 경연 실황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콩쿠르의 현황이 업데이트된다. 

현장 관람시 1·2차 본선은 무료이며, 결선과 입상자 콘서트 티켓은 2만원이다.

 

외국 참가자 항공료 등 지원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7400만 원(우승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윤이상의 ‘첼로 협주곡’(1976)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 특별상, 2차 본선 진출자 중 가장 젊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한국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결선에서 최다 관객 투표를 얻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이 마련되어 있다.

 입상자는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와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독주회와 금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독주회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외국에 거주하는 참가자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지정 숙박장소에 한하여 2022년 10월 28일부터 공식적인 참가가 종료될 때까지 숙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후원으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국제윤이상협회, 금호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코스모스악기사, 스트라드 악기사, 이다지오 등이 나선다.

문의 :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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