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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초대작가] 설경산수(雪景山水)의 서정
나비로 놀다, 김충식, 600 x 200cm

 

한국화가 김충식은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에 주력해 오고 있다. 자연주의 사상을 탐미하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눈을 통해 상징화되는 작품 속 여백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수묵을 기조로 한 활달하고 박진감 넘치는 운필 등 전통의 기법으로 작품을 그려내는 그리는 그는 한국화에서 ‘여백’과 ‘선’을 중시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여백은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내는 조형언어로, 여백의 공간에 작가의 심상뿐 아니라 감상자의 생각까지 담아내는 무한한 창고(노자사상의 無의 개념)라 강조했다. 또한 ‘선’의 경우 선을 그을 때 붓의 여러 감정, 기운을 넣는 것이지 형태를 그리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눈을 소재로 설경을 그리며 먹의 번짐과 평화로움, 부드러운 느낌과 여백을 담아 둘 수 있는 그릇이라는 개념으로 눈(雪)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나비, 꽃 등을 설경에 그려 여백을 통해 이야기 한다. 

“들꽃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는 아름다움의 본질이란 자연보다는 우리의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며 “내면에 흐르고 있는 감성, 생활 속에 녹아있는 우리의 정서, 이런 친숙한 생활양식과 정감이 표현으로 녹아있는 한국화의 기초와 본질적인 뿌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한다. 중국, 일본, 러시아와 유럽 등 외국에 한국화를 알리는 전시회에도 열정을 쏟으며,

 올해 10월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한국화로 본 인디아” 란 주제로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다. 수묵한국화 중에서도 설경산수를 탐구하며 특히 동양의 전통적 소재인 설경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통해 본인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충식 (金忠植)(Kim, Chung Sik)

 

서울교육대학교,홍익대학교대학원,미술학박사

스카이라이프예술TV한국화아카데미출연

제 49회 개인전 (서울,파리,동경,상해,마닐라 등)

그룹 및 초대전500여회

 

저서: 쉽고재미있는한국화그리기(2001,학지사), 한국화야놀자(2004,양서원),

선생님바탕칠해요(2004,양서원), 환쟁이의이야기와 그림(2006,양서각)

일기, 김충식

 

 

행복한 길, 김충식

동행, 김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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