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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시즌 스타트!
줄리어스 시저_ⓒIstvan Biro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첨단 공연예술의 꽃과 미술, 건축 축제가 전국에서 전개된다.  

위대한조련사_ⓒJulian Mommert_JCM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그리스, 루마니아, 아일랜드,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6개국 해외초청작과 국내작, 한·영 공동 프로젝트 작품 등 7개국 17개 단체의 17개 작품을 통해 '과거에서 묻다(Circle of human... Bring the Past)'를 주제로 역사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모색한다. 개막작으로 셰익스피어의 정치극 <줄리어스 시저>를 비롯해 올해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위대한 조련사> 아시아 초연, 폐막작으로 아크람 칸의 <언틸 더 라이언즈>,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원작으로 한 아일랜드 연극 <수브니르>, 극단 하땅세의 <위대한 놀이>, 연희단거리패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등과 즉흥 1인극 <하얀 토끼 빨간 토끼>가 주목된다. 9.15-10.15 아르코예술극장

 

 

5개의 아리랑 오마주

- 아리랑 컨템퍼러리 시리즈「아리랑X5」

전통민요, 현대무용, 월드뮤직, 대중음악, 문학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아리랑을 9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만난다. 명창 이춘희, 현대무용가 안은미, 재일 한국인 피아니스트 양방언, 기타리스트 함춘호, 시인 오은은 단순한 노래의 범주에서 벗어나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춘희 춘희 이춘희 아리랑>(9.16 국립극장) <쓰리쓰리랑>(9.17 국립극장)

 

2017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국내 최대 춤판이 펼쳐진다. 해외 13개국 45개팀 1천6백여명 포함 총 152개팀 1만2천여명이 참가한다. 스페셜팀(30명 이상), 다이내믹팀(50명 이상)으로 구분되어 경연이 이루어지며 본 예선을 거쳐 9월 23일과 24일에는 스페셜(스페셜팀, 30명 이상) BEST 15, 파이널(다이내믹팀, 50명 이상) BEST 15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9.19-24 따뚜 특설무대 등 원주시 전역

 

2017 전주소리축제

'Color of Sori(때깔 나는 소리)'를 주제로 6개 분야 170여회의 공연으로 구성한다. 개막공연은 국악계 아이돌과 가요계 스타들이 꾸미는 판소리판 ‘불후의 명곡’으로 펼쳐진다. 가수인 한영애, 변진섭, 한국무용의 대가인 최선, 장인숙 명무가 출연한다. 명창들의 '판소리다섯바탕' 과 젊은 소리꾼의 무대, 플라멩코, 탱고 연주의 해외초청팀과 영국 셰익스피어글로브극장 펠로우십 배우들과 정가악회의 셰익스피어 소리극 <헤이 논 노니!> 초연 무대도 펼쳐진다. 9.20-24 전주소리문화의전당

 

제 2회 <2017 연남골목 아트페스티벌> 9.22-23 연남동 골목 일대

 

에이팜(APaMM) &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UWMF) 9.15-17 울산태화강대공원

 

 

화엄음악제 9.15-17 화엄사

화엄음악제는 지리산의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제 음악제이다. 이번 화엄음악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9월 9일 화엄사내 성보박물관과 보제루에서 시작되는 송창애 작가의 전시를 필두로 하여, 송창애 작가와의 만남 <사유하는 화가의 눈>, 다례시연, 건축투어 ‘천년고찰-문화재보수, 복원을 고찰하다’ 등의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보 301호이자, 높이 13미터의 위용을 자랑하는 그림 ‘괘불(화엄사영산회괘불탱 華嚴寺靈山會掛佛幀)’이 화엄음악제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어 화엄음악제의 신비로움을 더할 것이다. 올해 신설된 ‘화엄 레지던시’에는 미국, 영국, 카보베르데, 불가리아, 레바논, 모로코, 일본에서 초청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화엄사에 함께 머물면서 자유로운 교류와 토론을 통해 창작 활동을 전개한다.

9월 15일 전야제에는 한국인 ‘있다’와 일본인 ’마르키도’로 구성된 혼성 듀오 ‘텐거’와 한국무용을 전공한 안무가로 현대 공연예술계의 거장 앤 보거트와의 작업을 통해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이양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16일 본 공연인 ‘화엄콘서트’에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색소폰 연주자 ‘신현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박은하’의 제의무와 함께 합창공연을 준비 중인 ‘어썸콰이어’, 총감독 ‘원일’의 지휘로 보컬리스트 ‘정마리’와 협연하는 ‘화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16호 거문고 산조 인간문화재 ‘이재화’는 이재화류 거문고산조를 선보인다. 대한불교조계종 어산 어장 ‘인묵스님’ 일행이 불교음악의 진수 ‘범패 (梵唄)’를 시연할 예정이며, 세계 8개국에서 모인 ‘화엄 레지던시’의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인 거장인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사이먼 래틀과 함께 작품을 연주한 바 있는 영국출신의 작곡가 ‘롤프 하인드’와 함께 지난 2016년 화엄음악제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리코더 연주자 ‘에릭 보스그라프’가 화엄음악제만을 위한 공동창작 무대 ‘자명’을 준비한다. 공연 전체를 하나로 이어줄 브릿지 연주자 ‘텐거’의 공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 ‘야단법석 콘서트’에는 싱어송 라이터 ‘장필순’과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작사가이자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동희, 지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박석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주스 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잔다리페스타 10.1-3 홍대 일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라이브뮤직쇼케이스페스티벌인잔다리페스타(ZandariFesta)가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3일 동안 대한민국 독립문화의 중심 홍대 일대에서 열린다.2017잔다리페스타는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국내 아티스트 60여 팀과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총24개국의해외 아티스트 60여 팀과 함께 홍대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무브홀, 상상마당 등 총 10여 곳의 홍대 라이브클럽 및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다.더 나아가 잔다리페스타는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디렉터, 부킹 에이전트 등 음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뮤직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잔다리페스타의 핵심이자 기본 프로그램은10여 개의베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 120여 팀의 ‘공식 쇼케이스’다.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각자 보고 싶은 아티스트와 장소를 골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식 쇼케이스 외에도영국과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및 대표 뮤지션을 만날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29일과 30일 밤에 마련되어 있다.이 특별행사는 영국리버풀사운드시티및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주관한다.또한,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최고 뮤지션들을선보이는‘포커스 온 아시아’가행사 전날인 28일 ‘오프닝 파티’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와 한국의 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단짠 데이트’콜라보 무대, 힙합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꾸며진한밤의 ‘파티 스테이지’가 잔다리페스타에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29일, 30일 양일 낮에는 음악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컨퍼런스’세션도준비되어 있다.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7) 10.9-29 아르코예술극장

 

<미술 축제>

김계현, 바다를 보관하다, 2017, PC, ABS 플라스틱, 1500x500x450cm, 2017바다미술제 커미션 작품
펠릭스 알버트 바콜로(Felix Albert Bacolor),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2017, 50피트 공기주입식 흰 고래, 4.5톤 기중기, 가변설치

2017 부산바다미술제_유희적 예술

예술의 유희적 속성에 집중해 ‘아르스 루덴스’ 라는 주제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자연환경미술축제로 42점 이상의 작품들이 조각, 설치, 영상 등의 장르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유희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비전인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견고히 하고자 한다. 9.16-10.15 다대포해수욕장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국내 최대 규모 미술장터인 KIAF는 올해 13개국 167개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갤러리들이 직접 큐레이팅하는 하이라이트 섹션과 개인전 형태로 재조명하는 솔로 프로젝트 를 신설해 다채롭게 꾸민다. 9.21-24 코엑스

 

도시 문제를 공유하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유도시(Imminent Commons)를 주제로 세계 50여개 도시, 40여개 기관, 18개 대학 등이 참여한 40여개의 프로젝트 전시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총 66일 동안 펼쳐진다.

9.1-11.5 DDP,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도시/나누다’라는 주제로 정재은 감독의 신작 <아파트 생태계>를 개막작으로 선정, 아파트의 개발 및 변천사를 중심으로 도시 생태계와 삶의 양식의 변화를 담아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를 통해 21개국, 34편의 건축 영화 상영 및 건축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30여 회의 포럼과 게스트 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9.4-17 서울역사박물관, 아트하우스 모모, 문화비축기지 등

 

파주북소리 2017 9.15-17 파주출판도시 전역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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