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부터 현재까지 깊은 예술성을 이어 온 거문고로 미국 전역에 있는 작곡가와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뉴욕 본토의 작곡가 David Loeb, 보스톤의 작곡가 한진희, 플로리다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Kyle Motl, 샌프란시스코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 임진경, 샌디에고의 작곡가 Christopher Adler! 그들의 색채 짙은 문화와 한국의 거문고로 예술적 시너지를 만든다.

팬데믹으로 인한 예술의 거대위기를 거대의 기회로 삼았다. 라미앙상블 THE GEOMUNGO와 글로벌 작곡가들의 호연지기를 상징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술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시너지를 보여주는 연주회! 거문고 타고 미국여행을 떠나 볼까.

7.1 19:00  강남씨어터

총연출 & 기획, 음악감독: 이선희

연주: 이선희, 이진경, 고지영, 차은선, 장은경, 이아람, 김희영, 박소진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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