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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기억을 이어가는 영은미술관 20주년!_ 240명 작가들과 함께 영은지기들을 기억하며 <영은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영은미술관 전경

 

미술관은 단순히 그림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다. 그 곳에는 미술의 도구를 빌려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창작물로 예술 작품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작가의 뜨거운 창작열로 빚은 작품은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미술품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함께 한 시간이 담겨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한 열정이 빛나는 그곳이 미술관이다.

서울 근교,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변 산자락 중턱에 위치한 영은미술관은 탁 트인 전경과 미술관 앞을 흐르는 경안천, 울창한 자연림을 배경으로 넓은 잔디밭과 조각공원을 갖춘 현대미술관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4계절의 전경이 아름다운 영은미술관은 자연경관이 빼어나 미술관 가는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한다. 봄의 생생한 화사로움이 가득한 오월의 영은은 푸르름이 한층 싱그럽다. 시원한 전망과 파란 잔디밭 위 펼쳐진 하늘이 마음을 환하게 하며 두 팔 벌려 호흡하면 맑고 청정한 공기가 폐부 깊숙이 들어와 힐링이 된다. 정문에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모던한 화이트 색감의 미술관 본관이 나타나고, 푸른 잔디밭에는 곳곳에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잔디밭 위 오솔길 뒤편으로는 숲속에 빨간 집이 보인다. 작가들의 창작 작업실겸 체험실인 입체 스튜디오동이다. 그 옆으로 레지던시 작가들의 숙소동이 자리하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는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업실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2020 영은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영은미술관이 20년을 지나는 동안 240여명의 영은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이 배출됐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이상 장·단기 레지던시 작가들이 머물다 간 흔적은 작품으로 남았다. 개관 초기부터 운영해온 ‘영은창작스튜디오’ 역대 작가들의 작품은 이번 <영은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을 통해 내년 1월까지 3회에 걸쳐 전시된다.(2020.4.7.-2021.1.31.)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

http://www.youngeunmuseum.org/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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