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는 올해 첫 전시로 <청소년 미술공모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이번 3회 수상작들을 비롯해 1회와 2회 수상작(8명)을 더해 본상 수상 작품들과 자유 작품들, 그리고 영은미술관의 YAMP(강형구, 도흥록, 박승순, 방혜자, 배미경 작가)의 작품과 함께 총 47명이 함께 전시된다.

(재)대유문화재단 영은미술관은 2000년 개관이후, 지난 2015년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제 1회 청소년 공모제를 개최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공모제는 2017년 2회를 거쳐 2019년 3회째를 맞이해

'나에게 예술이란 The Meaning of Art'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자유로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은미술관 제3회 청소년 미술공모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1차, 2차 공모, 심사를 통해 총 34명의 학생들의 작품이 선정됐다.

작품 시상식과 전시 오프닝은 2020년 1월 18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박선주 관장은 “이번 공모제를 통해 예술에 특별한 뜻과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예술세계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펼쳐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전시를 통해 예술적 꿈과 끼가 가득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을 통해 공감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전시기간 : 2020.01.17-01.22

opening: 1.18 3pm.

후원 : 한국재단뮤지엄협회, (사)경기도 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협회, (사)사립미술관협회, (사)현대미술관회, ICOM KOREA(국제박물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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