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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음악페스티벌: ‘젠더X국가’ _네마프 2019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마프2019년의 주제는 ‘젠더X국가’다. 기존의 젠더 개념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젠더 관점에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하며,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을 초청하여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뉴미디어 대안영상 작품이 갖고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관객들과 소통해보고자 한다. 8.15-24

 

# 한여름, 무용, 음악 대표공연축제

제18회 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의 대표 공연예술축제, 2019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월 6일(화)부터 10일(토)까지 5일간 축제극장몸짓과 춘천인형극장 야외 무대 등지에서 펼쳐진다. 무용 11개 팀, 음악 10개 팀, 어린이 공연 2개 팀으로 총 2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열여덟 번째 축제를 올리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 재능기부 공연예술 축제로 시작했다. 봄, 가을에 비해 공연이 뜸한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스태프, 아티스트, 기획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공연예술 축제이다. 지난 4월 참가작품을 모집하였으며, 역대 최다 작품인 총 89 편의 프로그램이 접수됐다. 무용 공연은 작년에 이어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막을 열게 된 축제극장몸짓과 더불어 춘천문화예술회관까지 더해 2개 공연장에서 열리며, 음악 공연은 9일(금)~10일(토) 양일간 춘천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공연은 담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무용: 시간의 춤, 컨템포러리를 묻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무용 공연은 전통춤부터 한국 창작 무용,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시간의 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축제의 후반으로 갈수록 깊이 있는 고찰과 사색을 담은 작품을 펼쳐 보이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관객에게는 무용 예술이 줄 수 있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축제 첫 날인 8월 6일(화) 축제극장몸짓에서는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장인숙을 비롯한 서울교방의 <권번춤을 마음에 담다>의 전통춤과 장혜림 안무가의 6인무 <장미의 땅: 크루드의 여전사들>의 창작춤은 한국 춤의 고전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8일(목)과 10일(토)에는 현대무용 8작품을 선보인다. 8일에는 김호연, 임정하의 댑댄스프로젝트(DAB DANCE PROJECT)가 SPAF 글로벌 커넥션을 통해 만난 말레이시안 무용수 화웨이안과 협업한 작품 <이그노라무스(Ignoramus)>,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므로움직임연구소(안무/출연_ 주하영, 이가영)의 <고백(Go, Back)>,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영훈을 주축으로 구성된 댄스트레블러(Dance Traveler)의 <공기의 노예 ver.2>를 공연한다. 또한, 무브먼트 오브 무브먼츠(Movement of Movements, 안무/출연 이범건, 황석진)의 움직임과 미술적 요소를 결합한 신작 <한국화>는 이번 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일(토), 축제극장몸짓에서는 무용 공연, 인형극장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날의 무용 공연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홍경화과 김광민의 시드댄스프로젝트그룹(Seed Dance Project Group)의 <인터랙션(Interaction)>, 중견 무용수 박소정과 한상률이 이끄는 소마무브 컴퍼니의 <A-Cross>는 남녀 2인무로,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온 이들의 호흡과 하모니를 여실히 보여준다. 더 고스트 그룹(The Ghost Group, 안무 심혜윤)의 <관계의 기술>은 지난해 ‘젊은 안무자 창작 공연’에서 심사위원상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손가예 안무가가 이끄는 프로젝트 아이-어스(Project I-Us)의 6인무 <틈>은 제33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 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는 7일(수) 춘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8세부터 15세까지 40여 명의 단원들이 전통춤과 세계 민요를 공연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전 세계 70여 개국, 6천여 회 이상의 공연을 올려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음악: 오늘의 음악, 시간을 따라 흐르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져 흥겨움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퓨전국악 경지’, ‘월드뮤직밴드 도시’,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다양한 색채의 재즈를 보여줄 ‘민세정 스펙트럼(민세정 SPECTRUM)’, ‘리베로시스’, 그리고 알토 색소포니스트 배익한의 텐텟이 국내 1세대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와 함께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그 밖에도 피아니스트 이한응과 힙합 래퍼 MC메타의 컬래버레이션, 유니크한 강렬함이 배어 있는 ‘일렉토닉(구 피트정일렉밴드)’의 무대, 한국 블루스 락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준석 밴드’, 드럼과 기타로 국악 산조의 사운드를 담는 ‘흠모’,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을 들려줄 ‘조선블루스’까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 음악 공연은 야외에서 간단한 먹거리,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춘천의 매력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다. 병풍처럼 흐르는 북한강을 배경으로 춘천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선영의 인형극 <재주 있는 처녀>, 일장일딴 컴퍼니의 <줄로 하는 공연 점>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공간인 담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공연예술의 현주소, 춘천 축제에 담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매년 8월 춘천에서 열리는 순수 공연예술 축제로, 무용과 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를 모집, 초청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댑댄스프로젝트의 리더 김호연 씨는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많은 페스티벌 중에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의 열정 있는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능력과 열정을 분출해 낼 수 있는 하나의 매력적인 장으로 느껴진다”며 올해 세 번째로 춘천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무용 분야에서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7년부터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전통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내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만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물길 따라 춤과 음악이 흐르는 여름 축제가 될 것”이라고 최웅집 축제감독은 기대를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감동후불제로 운영되고 있다. 실내 공연의 경우 춘천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ccaf.or.kr)와 전화(033.251.0545)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야외 공연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8.9-8.10 축제극장몸짓, 춘천인형극장

 

 

#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_‘다른 이야기(A Different Story)’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다른 이야기(A Different Story)’라는 주제로 7월 3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총 11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 내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음악제 기간 동안 총 12번의 메인콘서트, 12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10회의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된다. 개막 공연 ‘옛날 옛적에’는 아득한 먼 옛날로부터, 아련한 어린 시절로부터 소환해내는, 기억 저편의 노래들로 로디온 셰드린의 <세목동>, 모리스 라벨<「어미거위」 모음곡>, 조르주 에네스쿠 <전설>, 뱅상 댕디 <옛날 풍의 모음곡>,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A장조 도이치번호 667 「송어」>를 선보인다. 예술 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폴 황, 스베틀린 루세브, 비올리스트 가레스 루브, 막심 리자노프,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율리안 슈테켈, 베이시스트 미치노리 분야, 트럼페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 플루티스트 조성현, 이영기,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참여한다. 개막공연에 앞서 31일 오후 5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막 리셉션은 강원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www.mpyc.kr

7.31-8.10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 블랙, 세상의 빛을 담다

제2회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BMF)

의정부에 거주하는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진두지휘하며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등 다양한 블랙뮤직을 각 장르의 대표주자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 힙합 1세대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했으며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GRAY, Yng&Rich(수퍼비, UNEDUCATED KID, 트웰브), 창모, 우원재, 그렉 등의 라인업으로 힙합음악을 중심으로 R&B, 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공하며 역대급 페스티벌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힙합문화의 효시로 불리는 블록파티 컨셉을 구현하며 ‘BMF Stage(메인 무대)’, ‘Rookie stage & Market(서브무대)’, ‘Block Party’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료 스케이트 강습, 스케이트잼 등 BMF만의 특색 있는 부대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으며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당일 선착순 무료다.

8.9-8.10 의정부시청앞 광장

 

 

#‘불금놀토’ 2019 빛깔 있는 여름축제_대전예술의전당

‘7030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예술의전당이 특별히 준비한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월 9일(금), 10일(토) / 8월 16(금), 17(토) 4일간 관객을 맞는다.‘불금놀토’라는 부제로 열대야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위해 매년 여름 준비하는 대전예술의전당의 대표 야외공연축제다. ‘스윗대전’(8.9), ‘재즈감성’(8.10), ‘뮤지컬쇼’(8.16), ‘수궁가요’(8.17)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9일(금) ‘스윗대전’은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그리고 이 둘의 콜라보 프로젝트 그룹인 ‘스바스바’의 무대와 2017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대상수상팀 4인조밴드‘스모킹구스’그리고 금상수상팀 2인조 여성듀오‘열아홉 스물’의 흥겹고도 아기자기한 공연을 맛볼 수 있다.

8월 10일(토)‘재즈 감성’은 새롭게 떠오르는 매력적인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유사랑과 재즈퀸텟이 들려주는 재즈 음악을, 그리고 다섯명의 ‘춤추는 여자들’과 재즈적 즉흥성을 바탕으로 관객이 함께 춤판을 벌이는 ‘당신은 지금 바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즐길 수 있다.

 

8월 16일(금) ‘뮤지컬쇼’는

독보적인 실력과 존재감의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홍지민. 그리고 전문 뮤지컬팀인 ‘더 뮤즈’와 함께 넘치는 끼와 흥으로 가득채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만난다.

 

8월 17일(토) ‘수궁가요’는

두 명의 베이시스트와 한 명의 드럼 그리고 다섯명의 소리꾼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그룹 ‘이날치’의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공연‘들썩들썩 수궁가’와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인 정승환, 이진아, CHAI의 감성어린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www.djac.or.kr, 042-270-8333

 

#제15회 제천음악영화제

Jecheon Int`l Music & Film Festival (JIMFF)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를 비롯,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헤이즈, 휘성, 선우정아 등 30여 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게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에서는 △'시인과 배우' 영화와 시로 만나는 우리 시대의 사랑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 고 류장하 감독 이야기 등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프로그램을 이틀간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심야 디제잉 파티 '쿨나이트', 시네마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 '꼭두 이야기'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특색을 살린 신선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작품성 있는 음악영화 상영 · 차별화 된 개막식

 

'음악영화'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로 나아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국내외 다양한 음악영화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총 38개국 116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되었고,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서는 27편의 국내 장·단편 음악영화가 관객들을 만났다.

 

국내외 작품성 있는 개막작 선정도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김대현 감독의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국내 영화 중 처음으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에티엔 코마 감독의 <장고>(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작) 같이 국제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작품 역시 2017년 개막작으로 상영한 바 있다.

 

음악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 개막식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뮤지컬 [모비딕]의 한 장면을 무대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제11회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에 출연한 뮤지션 김민자(김시스터즈)가 후배 가수 바버렛츠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개막식은 한국에서 아시아로 시상의 범위를 넓힌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의 두 번째 수상자로 <와호장룡>, <영웅: 천하의 시작>, <야연>의 음악을 맡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 '탄둔'을 선정, 수상식을 진행했다.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출연배우의 특별공연과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 인사로 개막식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밤, 음악 프로그램

한 여름밤에 즐기는 영화와 음악공연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풍호반무대 뿐 아니라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도 열리게 된다.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풍호반무대와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족간 세대를 넘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는 제천시민과 제천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 시네마 콘서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올해도 다양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무성영화와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들의 라이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는 JIMFF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지난해에는 고전 코미디를 대표하는 버스터 키튼의 <카메라맨>과 찰리 채플린 주연의 단편영화 세 편이 생태주의 어쿠스틱 밴드인 '신나는 섬'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영됐다.

 

미래 영화음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의 영화음악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영화음악인과 음악영화 연출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해마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음악 감독들이 영화음악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영화음악인에게 강의와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제13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 100인 100곡 가곡 릴레이 등 50일간의 마포 클래식 축제

제4회 M-PAT 클래식축제

 

 

클래식 대중화를 모토로 하는 ‘제4회 엠팻클래식음악축제’가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50여일간 8개 테마로 70회,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마포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M-PAT(엠팻)은 Mapo Performing Arts & Tourism의 줄임말로,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마포구의 특성을 살려 공연예술과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 단위의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축제로 2015년 시작한 이래 올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마포구’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문화 종합지수 6위로 급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클래식과의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9월 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정나라)와 퀸엘리자베스콩쿨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한다. 소프라노 최윤정, 이윤정, 테너 김성현 등이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 하이라이트도 만날 수 있다. 장일범의 해설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베르디 나부코 서곡,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타미나 아리아, 파미노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상암월드컵공원 수변오페라 <마술피리>(이회수 연출)는 총 2회 (4,000석) 공연한다. 주역으로는 파미나에 프랑스무대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최윤정(, 타미노에 독일 무대에서 활동 중인 테너 김성현이 출연한다. 연주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 구모영), 그란데오페라합창단(지휘 이희성)이 맡는다.

<100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100곡의 한국가곡 르네상스>는 1919년 홍난파의 ‘봉선화’를 시초로 발전해 온 한국가곡 100년을 기념해 올해 특별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가곡의 시초로 여겨지는 ‘봉선화’ 발표 100주년을 앞두고 잊혀져 가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존하는 한국의 원로성악가, 현역 최정상급 성악가, 신진성악가 등 100명이 마음을 모아 3일간 5회에 걸쳐 릴레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 공원, 시장, 학교, 구청, 게스트하우스, 라이브클럽 등 ‘특별한공간’에서 진행하던 클래식 공연들도 어김없이 열린다. 현역 아티스트가 찾아가서 마스터클래스와 작은음악회를 선보이는 ‘클래식 스쿨캠핑 1박2일’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3회로 늘렸다. 한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 37명과 마포초등학교 오케스트라 65명이 각각 운동장에서 클래식 캠핑을 경험할 예정이고, 용강초등학교 푸르미국악오케스트라 37명은 국악아티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캠핑을 예정하고 있다.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쇼 방지를 통한 성숙한 공연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일부 공연에 한해 3천원~2만원 선으로 유료화하여 운영한다. www.m-pat.kr 9.3-10.24 마포구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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