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볼로 & 플라시도 도밍고: 쓰리테너 헌정 공연
IL VOLO with PLACIDO DOMINGO

[Notte Magica - A Tribute to Three Tenors (Live)]

2016년 7월 1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 이탈리아 출신 트리오 일 볼로(Il Volo)와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가 ‘Notte Magica (Magical Night-매혹의 밤)’ 무대에 함께 서 주목받았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 호세 카레라스 (Jose Carreras) 등 우리시대의 전설 “쓰리 테너(Three Tenors)”가 남긴 노래를 들으며 성악가의 꿈을 키워 나갔던 일 볼로에게도 특별했던 이 공연은 특히 플라시도 도밍고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 주요 곡의 지휘는 물론 일 볼로와 콜라보 곡도 들려주며 콘서트가 열렸던 피렌체 산타크로스 광장 (Piazza Santa Croce)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밤을 선사했다.

실황 앨범에는 2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 총 22곡 모두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도밍고, 카레라스, 파바로티는 거장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청중과 시청자들을 위해 선곡하고 노래했다. 이태리를 포함한 여러 나라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정겨운 나폴리 민요, 뮤지컬과 팝 명곡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하게 구사했던 것이다. (소니뮤직)

요나스 카우프만: 달콤한 인생
JONAS KAUFMANN - DOLCE VITA

현재 세계 최고의 테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요나스 카우프만은 커리어 초기, 발성에 어려움을 겪는 부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피델리오>, <카르멘> 등에서 훌륭한 가창과 바그너 작품에서의 열연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바그너 테너로 자리잡았다. 외신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세상을 떠났고 남은 삼대 테너의 명성이 저물어가는 지금, 요나스 카우프만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가 이번에 이탈리아의 마음이나 마찬가지인 칸초네의 세계에 정면 도전했다. 에셔 피슈(Asher Fisch)가 지휘하는 팔레르모 대가극장 오케스트라(Orchestra del Teatro Massimo di Palermo)가 있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으로 날아간다. 고전적인 칸초네부터 비교적 최근 노래까지 골고루 모아 우리에게 들려준다. (소니뮤직)

감성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I Can't Live Without You>

뉴에이지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신곡 ‘I Can’t Live Without You’으로 다시금 이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심플한 터치로 빚어내는 감성적인 무드는기존 뉴에이지팬 뿐 아니라 가요팬들에게도 어필할만하다. 크리스마스 즈음 내한해 '플라잉 (Flying)'과 '레인보우브릿지 (Rainbow Bridge),' '데이바이데이 (Day By Day), '드리머스 (Dreamers)'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소니뮤직)

조성진: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 발라드
CHOPIN PIANO CONCERTO NO.1 & BALLADES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의 도이치 그라모폰 첫 스튜디오 앨범이 발매된다. 쇼팽 콩쿠르 피날레를 장식하고 조성진에게 우승을 안겨주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정식 스튜디오 녹음이 담겼다. 이탈리아 출신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지아난드레아 노세다와 영국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녹음하였고 독일 함부르크에서 쇼팽의 발라드 전곡 4개를 녹음했다. (유니버설뮤직)

호세 카레라스: 베스트 앨범
JOSE CARRERAS - A LIFE IN MUSIC

호세 카레라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음반이다. CD1에는 비교적 대중적인 레퍼토리들이 준비되어있다.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나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같이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리처드 로저스나 미치 리의 뮤지컬 음악까지, 부담 없는 목소리를 담았다. 보다 진지한 예술의 세계로 가고 싶은 사람들은 오페라 스타로서의 카레라스가 기록되어 있는 CD2를 트레이에 올리면 된다. (소니뮤직)

푸치니와 조르다노, 마스카니와 같은 이탈리아 오페라 장인들의 작품, 숨쉴 곳을 만들어주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노래, 그리고 그에게 크나큰 명성을 안겨다 준 조르쥬 비제의 [카르멘]까지, 카레라스의 불꽃 같았던 순간은 이곳에 포착되어 있다.

일본 밴드 세카이노오와리
<Hey Ho>

일본에서‘세카오와 신드롬’을 일으킨 슈퍼 밴드 세카이노오와리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 간 14만 명을 동원하는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 7월에는‘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에서의 인기도 확인한 바 있다. 2월 18일로 예정된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픈 20분 만에 매진됐다. 'SOS/プレゼント'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통산 10번 째 싱글 'Hey Ho'는, 타이틀로서는 2년 만의 일본어 곡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Hey Ho'는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넘기긴 그들의 최고 히트곡 'RPG'의 후속편 격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상과 꿈 일색이었던 세계관에서 한발 나아가, 실제로 망망대해를 마주했을 때 느끼는 인간의 연약함과 갈등, 고뇌를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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