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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국악으로 물들다대전국악방송 개국 기념 공연

 

대전국악방송 개국 확정을 기념하는 축하무대가 1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에 생방송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고 라디오 및 웹TV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전국악방송은 지난 2014년 3월 개국한 광주국악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지역 거점방송국으로, 24시간 동안 한국 전통음악만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경기민요 안숙선, 우리음악연구회 총 예술감독이자 경기민요 명창인 김혜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강정숙, 전통음악 기반 창작활동을 하는 월드뮤직그룹인 공명, 생황 연주자 김효영과 창작국악 작곡가인 박경훈으로 결성된 앙상블 생(苼), 다문화 가정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는 국악방송 예술단 등 풍성한 전통국악과 퓨전국악팀이 한데 어우러진 축하 공연을 펼친다.

대전 국악방송은 전국에서 13번째로 개국하는 국악방송국으로 내년 7월부터 주파수 FM 90.5 MHz에서 대전 및 세종특별시 일부에 24시간 송출될 예정이며,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신청방법: 국악방송 홈페이지 http://www.gugakfm.co.kr)

12.7 7:30 pm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국악기 톺아보기] 봄볕에 만물이 생(生)하다_ 화음악기 생황

관악기 중 하나인 생황은 전통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로 하모니카와 부는 방식이 비슷하다. 하모니카처럼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소리를 내며 3음을 동시에 낸다.

중국의 전통 악기로 유입되었으나 명확치 않고 고구려와 백제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종실록에 전하는 생황은 이렇게 기록돼있다. 길고 짧은 여러 죽관이 가지런하지 않게 1개의 바가지 속에 꽂혀 있어 마치 봄볕에 모든 생물이 돋아나는 형상을 상징하고 있어 그것이 물건을 생(生)하는 뜻이 있기에 이를 생(笙)이라 부르고 바가지를 몸으로 삼은 악기이기 때문에 이를 포(匏)라 부른다.

바가지에 넣었으나 구하기도 어렵고 깨지기도 쉬워 세종 시대부터 나무통을 사용해왔다. 영조 이후 생황 제작법이 단절되어 현재도 새로 만들지는 못한 채 연주법만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주로 17개의 들쭉날쭉한 대나무관을 나무통에 담은 악기로 사용한다. 밝고 아름다운 음 빛깔을 자랑하는 생황은 병부나 세악 합주에 많이 사용된다.

 

김효영의 생황 음반

http://www.gugakfm.co.kr/gugak_web/Record/record_view.jsp?sub_num=769&recordidx=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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