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 연계한 해외네트워크 사업으로 시즌 첫 출발을 해외 초청공연으로 했다.

현대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우는 오스트리아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과 벨기에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Need Company)’가 협업한 콘서트오페라 <암오페라(AMOPERA)>다.

암오페라는 20세기와 21세기 최근 100년간 오페라 문학작품 중 16개의 작품을 엮어 재창작한 메타 오페라로 고전적인 오페라의 구성 요소들을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엮어낸 혁신적인 작품이다. 오페라의 다양한 요소들을 독특하게 재구성해 엮어낸 메타 오페라다.

고전적인 오페라를 넘어 파격과 혁신의 새로운 오페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클랑포룸 빈이 선보이는 디스토피아 발라드의 세계로 이끈다.

러닝타임: 100분

3.22(토)-3.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클랑포룸빈

- 감독 : Jan Lauwers

- 지휘 : Tim Anderson

- 소프라노 : Sarah Maria Sun

- 바리톤 : Holger Falk

- 공연자 : Grace Tjang, Maarten Seghers, Paul Blackman

- 앙상블 : Klangforum Wien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