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해외 뉴스] 노들섬 복합공간 2027년 '사운드스케이프' 변모,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공모전 우승예술행사 공공공간, 플랫폼 산책로를 구성, '떠다니는 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영국 건축사무소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 가 서울의 무인도 노들섬을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소리풍경)’라는 공공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공개했다.

 

https://www.dezeen.com/2024/05/30/heatherwick-studio-soundscape-nodeul-island-park/

 

한강변 노들섬에 위치하게 될 '사운드스케이프'는 2027년 완공되면 음악 공연 등 예술 행사를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헤더윅 스튜디오는 서울의 산악 지형과 음파 패턴을 모티브로 하여 높낮이를 다양하게 한 플랫폼 산책로를 구성, '떠다니는 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국제공모전에서 우승했다.

지상에는 아트 센터와 비치가 들어서고, 기존 강변과 조경을 따라 넓은 지역에 나무를 심게 되며, 낮은 층의 산책로가 대형 기둥이 받치고 있는 곡선형 플랫폼으로 연결되면서 1.2km 길이의 스카이워크를 만든다.

스튜디오 설립자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은 "서울시민들이 사운드스케이ㅐ프를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며,  "이 초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놀라운 혁신을 많이 겼었지만, 외로움과 고립감도 증가했습니다. " 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서울 사람들을 자연, 문화,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서로를 다시 연결하는 초물리적 ​​장소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측은 

1층에는 Soundscape에 예술 센터와 공공 해변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강둑과 경관을 따라 대규모 식재가 도입될 것입니다.

직조 산책로가 낮은 층에서 솟아올라 일련의 곡선형 고가 플랫폼을 연결하여 1.2km 길이의 스카이워크를 형성합니다. 그것들은 반사 금속 클래딩으로 싸여 큰 기둥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또한,  "이 트레일은 공중에 떠 있는 일련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섬과 서울로 돌아가는 강을 가로지르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선형 계단은 구조 기둥을 둘러싸서 1층과 높은 플랫폼 사이에 직접 접근을 제공하며, 행사 연단은 구조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개최됩니다.

 

헤더윅은 “노들섬은 모두에게 도시를 탈출하고 포용할 수 있는 놀라운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파처럼 휘고 접히는 풍경은 자연이 풍부한 새로운 수변과 결합해 사람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는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한국에서 건설에 들어가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이는 스튜디오가 뉴욕 허드슨 강 너머 높은 플랫폼에 공원이자 야외 극장인 Little Island를 완공한 이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

다른 곳에서 스튜디오는 런던의 BT 타워를 호텔로 바꾸고 바구니 세공법을 접목한 외관을 갖춘 최초의 남미 건물을 설계할 계획입니다 .

 

헤더윅 스튜디오의 한국 첫 프로젝트인 사운드스케이프는 뉴욕 허드슨강 위 고가에 공원과 야외극장을 갖춘 리틀아일랜드(Little Island)에 이어 진행된다.

 

 

지난 5월 29일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  공개심사발표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에는 심사위원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Morphosis 대표, 미국)이 위원장으로,  벤 반 베르켈(UNStudio 대표, 네덜란드),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 정현태(뉴욕공대 교수), 이정훈(조호건축 대표), 조용준((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김용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영화감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당선작은 노들섬이 가진 본질적인 장소성을 살려,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해 주변부를 계획하고, 스테인리스 커브 메탈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곡선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개발표회에서 토머스 헤더윅은 'SOUNDSCAPE(소리풍경)'를 통해 노들섬을 서울의 문화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재창조하기 위해 각기 다른 높이의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과 함께 자연의 소리와 라이브 음악에서 생성된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카이워크 캐노피를 핵심 설계내용으로 제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톰 메인은 "이번 노들섬 국제공모는 매우 흥미로운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경계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도시의 아이콘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건축과 조경의 관계 등을 고민해야 했다. 노들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메시지를 줬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평가 소감을 전했다.

 


 ▶ 관련 기사

노들섬 바꾸는 21세기 다빈치_헤더윅
https://news.nate.com/view/20240607n01259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