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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걸작 뮤지컬 '숙명'을 노래하다_'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6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무대는 한국어버전으로 2007년 전국 투어부터 다섯 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누적관객 110만명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유리아, 정유지, 솔라, 마이클리, 이지훈, 노윤 등 한국어버전의 흥행을 이끌었던 베테랑 배우들부터 이번 시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선한 얼굴들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역대급 호화 캐스팅을 갖추고 1월 24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 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 위에 어우러진 시적인 가사, 역동적인 안무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섰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부랑자들 안무_노트르담 드 파리

 

강렬한 넘버와 역동적 안무_매력 포인트

성 스루(Sung through) 뮤지컬의 표본으로 무엇보다 아름답고 강렬한 넘버가 귀를 사로잡는다. 원작에 기인한 한 편의 시(詩)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로 감정의 표현을 극대화해 ‘대성당의 시대’, ‘보헤미안’, ‘아름답다’ 등 수많은 명곡들로 채워진 <노트르담 드 파리>의 OST는 1,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주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싱어와 댄서가 분리된 역동적 안무는 현대무용부터 발레,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까지 장르를 망라한 고난이도로 시종일관 시선을 강탈한다.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극 중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를 상징하며 작은 손짓, 발짓 하나에도 의미를 담고 있어 N차 관람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대성당의 시대_노트르담 드 파리 2024, 사진 제공_(주)마스트인터내셔널

또한, 거대한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는 관객을 압도하며 완성도를 높인다. 상징성을 담은 무대 장치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묘미를 선사한다. 프렌치 오리지널 뉴 버전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화려한 파리의 밤을 보여주는 ‘발다무르’씬을 더욱 파격적으로 구성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원작

빅토르 위고(Victor Hugo)

극본/가사

뤽 플라몽동(Luc Plamondon)

음악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

한국어가사

박창학

연출

질 마으(Gilles Maheu)

안무

마르티노 뮐러(Martino Müller)

조명

알랜 로띠(Alain Lortie)

무대

크리스티앙 래츠(Christian Ratz)

의상

캐롤라인 반 아쉐 (Caroline Van Assche)

 

 

 

 

사진 제공_(주)마스트인터내셔널

1.24(수)-3.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이 주의 뮤지컬

 

- 3.24(일)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2.25(일) 일 테노레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22(금)-6.23(일) 헤드윅  샤롯데씨어터

-3.10(일) 레 미제라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27(화)-5.26(일)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공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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