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슈베르트와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그를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다. 이름하여,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 이들은 밤마다 살롱음악회를 열어 시와 음악을 즐기며 정치와 경제, 인생과 예술을 논했다.

그들의 멋과 여유, 그리고 우정을 이어가는그랜드오페라단의 문화예술포럼이자 음악살롱 그랜디아데 ‘Grandiade’!

그랜디아데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나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묻어나는 삶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및 오페라 애호가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오후

10월14일(토) 오후5시 양평 남한강 강변에 위치한 카페 & 이태리 가구 전시장 ‘비아베네또’에서 ‘'DUO A&U 콘서트’ 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전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악장) 과 기타리스트 김정열 듀오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그랜드오페라단 소셜클럽 ‘GRANDIADE’ 음악 살롱의 친구로 가을 콘서트 나들이는 어떨까.

그랜드오페라단 ‘'DUO A&U 콘서트’ 에 문화예술전문지 THE MOVE 가 함께 합니다

남한강 대하섬 주변의 산 능선의 노을 전경

남한강 주변의 산 능선 너머로 지는 노을과 강 건너편 대심리 전원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느끼는 정취와 와인 한잔의 여유로움과 정찬, 그리고 대형 무대에서는 맛볼 수 없는 살롱음악의 묘미와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군 대심리 전원마을의 안개 낀 전경

https://blog.naver.com/ajh4767/223199385642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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