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예회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1988년 제주도내 최초의 전문 문화예술공간으로 2개의 극장, 1개 전시실로 개관하였고, 현재는 2개의 극장, 3개의 전시실, 2개의 야외소공연장으로 확대되어 행정의 2개과와 1990년에 창단된 도립무용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35년간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제주도민의 문화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올해 우리 진흥원은 수준 높은 클래식과 제주 소재 창작실내악 중심의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도내 예술가와 다원예술 중심의 <문화가있는날 JAZZ 제주하모니>,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청년 예술가를 지원 육성하는 <라이징스타콘서트>, 국악 활성화를 위한 <국립국악고교 초청 공연>과 <명작 창극 갈라 공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동기획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무용단

또한 지난해 초연 공연에 호평을 받은 <제주도립무용단 창작무용극 순력>과 <찾아가는 무용공연 및 예술교육>을 추진 예정입니다.

특히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 & 슬로박국립교향악단 공연>과 <제주 도예 페스타>, <청년 작가 초대전> 등을 준비 중 입니다.

2023년은 문화예술진흥원 개관 35주년, 제주도립무용단 창단 33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제주, 빛나는 제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관 제주도문예진흥원장

김태관 문화예술학 박사, 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 제&  themov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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