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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갤러리_정자빈 작가_Blossom
Blossom_72.7x72.7_mixed media_2022

 

잊혀진 꿈을 펼치다_Blossom

 

정자빈의 작품은 사람이 주된 소재다. 사람을 주로 동물과 사물에 의인화 시켜 표현 하고, 인간의 생활과 인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기본바탕은 회화이지만 디테일은 디자인적이거나 장식적인 요소를 섞어 표현한다. 작가는 작업의 기본이 “자신의 집 벽에 걸고 싶은 그림”이라고 말한다. 미니멀하고 심플함을 선호하는 요즈음의 인테리어에는 장식적인 작품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그 부분이 자신의 좋아하는 작업과도 일치한다는 것이다.

Blossom_72.7x72.7_mixed media_2021

작가는 작품에 담기는 주 내용에 대해 “내 스스로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욕구와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어릴적 꿈꾸던 미래는 분명 나만을 위한 아름다운 미래였는데,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은 삶의 무게 속에서 어릴 적 꿈은 사라져 버린 채 살아가기가 쉽습니다. 복잡한 현실, 경쟁의 사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등으로 나보다는 남이나 가족의 인생을 우선시하게 되고 자기희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리는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습니다. 현실의 복잡함과 어려움으로 인해 잊혀져 있던 나의 꿈들, 그리고 많은사람들의 꿈들이 제 작품 속에 피어난 화려한 상상의 꽃처럼 밝게 피어나기를 꿈꾸며 작업합니다.” 라고 말한다.

Blossom_45.5x45.5_oil on canvas_2022

또한, 그는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강조한다.

정작가는 “저 스스로도 내공을 쌓아가야 가능한 일인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제가 늘 작업의 변화를 시도하는 만큼 관객들에게 멈추고 있지 않은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Blossom_31.8x31.8cm_mixed media_2022

작가 노트

 

<Blossom>

“Blossom”의 사전적 의미 중에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Blossom시리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리는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펼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미래는, 나만을 위한 아름다운 미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삶의 무게 속에서, 어릴 적 꿈은 사라져 버린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복잡한 현실, 경쟁의 사회, 어려운 타인과의 관계 등으로 인해서 나보다는 남의 인생을 우선시하게 되고, 가족과 사회가 요구하는 희생적인 삶을 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릴적 꿈꾸었던 아름다운 세상, 동화속 주인공같은 이야기는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Flowers in the rain_116.8x72.7_mixed media_2021

저는 인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립니다. 동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동물에 의인화시켜 표현합니다.

그림 속에서 호숫가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얼룩말은, 백마의 날개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자신의 꿈을 상상할지도 모릅니다.

주인공의 화관, 날개, 주변에서 피어나는 무수한 꽃잎들은, 내가 꿈꾸는 희망입니다.

감정표현없이 감은 눈과 절제된 표정은 세상에 억눌린 채로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쪽 눈을 살짝 떠서 희망을 바라보기 시작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희망의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현실의 복잡함과 어려움으로 인해 잊혀져 있던 나의 꿈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들이 내 작품속에 피어난 화려한 상상의 꽃처럼 밝게 피어나기를 꿈꾸어 봅니다.

 

Flowers in the rain_30x30_mixed media_2021

<Flowers in the rain>

 

10여 년 전부터 우산에 관한 작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비가 오던 어느 날, 창밖에 우산이 하나둘 펴지는 모습을 보고, 영감이 떠올라 시작 하게 된 작업입니다. 우산이 하나씩 톡톡 펴지는 모습이 마치 꽃봉오리가 터져 꽃이 피어나는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색빛 아스팔트에 펼쳐진 우산은 작은 희망의 꽃이 피어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를 맞고 펴지는 우산이 비가 오는 회색빛 가득한 도시에 피는 꽃이자 희망이라는 의미로 "Flowers in The Rain"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급하거나 우울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희망을 품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재료와 표현방법은 바뀌어 가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정자빈 작가

정 자 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과 졸업

 

 

개인전

 

개인전 (오픈갤러리 x 씨네드셰프 용산 콜라보 초대, 2022)

개인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2021)

개인전 (파르나스 타워, 2021)

개인전 (갤러리 엠, 2020)

개인전 (아트갤러리21 초대, 2020)

개인전 (살롱리아 초대, 2020)

개인전 (움갤러리 초대, 2019)

개인전 (규영갤러리, 2017)

개인전 (선바위미술관, 2016)

개인전 (갤러리 루벤, 2014)

개인전 (갤러리 루벤, 2011)

 

개인부스전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 2021)

개인부스전 (인사아트프라자, 2021)

개인부스전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 2020)

개인부스전 (인사아트프라자, 2018)

개인부스전 (인사아트프라자, 2017)

개인부스전 (성남아트센터, 2016)

개인부스전 (유나이티드 갤러리 초대, 2012)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2022, 2021, 2020, 2019, 2018)

서울호텔아트페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2022)

블루아트페어 (웨스틴조선 부산, 2022)

경주아트페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 (COEX, 2021)

울산아트페어 (UECO, 2021)

ONE ART Taipei (대만, 2020)

서울아트쇼 (COEX, 2019, 2016)

싱가폴어포더블아트페어 (싱가폴, 2018)

아시아 컨템포러리아트쇼 (2018, 2017)

키아프 (COEX, 2017)

화랑미술제 (COEX, 2017)

아트부산 (BEXCO, 2017)

아트경주 (HICO, 2016)

홍콩 어포더블아트페어 (2016)

창원아트페어 (2016)

브뤼셀아트페어 (벨기에, 2016)

대구아트페어 (EXCO, 2016)

힐링아트페어 (COEX, 2016)

LA ART SHOW (2015)

SOAF (COEX, 2015)

PARIS 살롱뎃셍전 (그랑팔레, 2013)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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