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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재홍, 김도현, 제63회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2위 수상금호 영재 출신 박재홍 1위, 금호라이징스타 출신 김도현 2위
2021 수상자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9월 3일(금, 현지 시각)막을 내린 63회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박재홍(99년생)이 1위와 4개 부문 특별상을, 금호라이징스타 출신 피아니스트 김도현(94년생)이 2위와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했다.

 

박재홍이 수상한 4개 부문 특별상은 부소니 작품 최고연주상, 실내악 최고 연주상, 알리체 타르타로티 Alice Tartarotti 특별상, 키보드 커리어 개발 특별상 이다.

 

박재홍은 1위 상금 22,000유로(한화 약 3,021만원)와 특별상 상금 총 4,000유로(한화 약 549만원)와 더불어 우승 특전으로 하이든 오케스트라와의 2023년 연주 투어, 실내악 특별상 부상으로 2023년 2월 슈만 콰르텟과의 연주 투어 기회를 받게 되었다. 김도현은 2위 상금 10,000유로(한화 약 1,373만원)를 받게 되었으며, 3위는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슈테르나트 Lukas Sternath(01년생)가 수상했다.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초 부소니를 기리기 위해 1949년 시작되었다. 클라우디오 아라우, 빌헬름 박하우스, 알프레드 코르토, 발터 기제킹, 디누 리파티,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명예위원으로 참가하며 콩쿠르 발족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고, 수상자로 알프레드 브렌델, 외르크 데무스, 마르타 아르게리치, 게릭 올슨, 리처드 구드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배출하며 가장 주요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백건우(69년 금메달 *특별상), 서혜경(80년 1위없는 2위), 이윤수(97년 1위없는 2위), 손민수(99년 3위), 조혜정(01년 2위), 임동민(01년 3위), 김혜진(05년 3위), 문지영(15년 1위), 원재연 (17년 2위) 등이 있다.

 

본 콩쿠르는 1949년부터 2001년까지 매년 콩쿠르를 개최해오다, 2002년부터는 짝수 해에는 예선을, 홀수 해에는 본선을 진행하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63회 콩쿠르는 2020년 8월 진행된 예선을 통해, 총 33명의 본선 참가자가 가려졌다. 본선은 8월 24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이탈리아 볼차노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가 불가해진 3명과 기권자 3명을 제외하고 최종 27명이 참가했다. 본선은 독주 무대를 선보이는 준결선과 1차 결선, 슈만 콰르텟과 실내악 연주를 선보이는 2차 결선, 최종 협연 결선 무대로 진행되었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14년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했다. 2014 에틀링겐 영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 클리블랜드 영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 지나 바카우어 영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7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진출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예루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미국 등에서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사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17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없는 공동 2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 1위,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세미 파이널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는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특별 초청을 받아 우승자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도현은 도미하여 백혜선,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과정을 수학했으며,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으로 진학하여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김도현은 2021년 금호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독주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 콩쿠르 홈페이지: https://www.busoni-mahler.eu/competition/en/pagina-busoni-en/

 

 

 

박재홍 piano

박재홍 Jae Ho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만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2014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탈리아 에판 주니어 아카데미 에판 주니어 프라이즈를 수상하였으며, 2017년 출전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진출하며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KBS한전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만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2014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탈리아 에판 주니어 아카데미 에판 주니어 프라이즈를 수상하였으며, 2017년 출전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진출하며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KBS한전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에 올랐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박재홍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재홍의 버르토크 소나타는 눈부셨다. 환상적인 리듬감과 정확성, 특히 1, 3악장의 열기와 흥분, 느린 중간 악장의 강렬한 표현까지 재치가 번득였고, 이미 엄청난 기량을 가진 성숙한 예술가의 연주라서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그 외에도 박재홍은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초청으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제22회 국제 쇼팽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운하 페스티벌, 워싱턴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지나 바카우어 페스티벌, 유타 예술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지휘자 오메르 메이어 웰버, 에브너 비런, 레이 호토다, 게르하르트 치머만을 포함한 여러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현재 4학년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

 

 

김도현 Piano (c)Ningyuen Li

  김도현 Do-Hyun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좌중을 사로잡는 존재감과 파워를 겸비한 음악가로, 폭 넓은 레퍼토리에서 두루 넘볼 수 없는 깊이의 예술성을 선보이고 있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김도현에게 세미 파이널 최고 연주 특별상을 수여했고, 이어 지난 시즌 그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스페셜 위너스 콘서트에 초청했다. 야마하는 김도현을 도쿄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콘서트’ 시리즈 무대에 초청했다.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수상자로, 김도현은 뉴욕 머킨 홀과 워싱턴 DC 케네디

케네디 센터에서 데뷔했다. 김도현은 이 오디션에서 케네디 센터 데뷔 부상이 걸린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상, 뉴욕 데뷔 후원을 제공하는 영 콘서트 오디션 마이클 상, 워싱턴 DC에서의 연주 기회를 주는 대사관 시리즈 상, 뉴욕 록펠러 대학교 Tri-I Noon 리사이틀 상, 그리고 폴 A. 피시 메모리얼상도 수상했다. 김도현은 또한 존 브라우닝 메모리얼 상, YCA 로널드 애셔슨 상, Paiko 재단이 후원하는 영 콘서트 아티스트 펠로십을 수상했다.

 

2020-2021시즌 김도현은 그린빌 심포니와 뉴욕 주피터 체임버 플레이어스와의 재협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록퍼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라크스빌 커뮤니티 콘서트 연합, 워싱턴 DC 코스모스 클럽, 뉴욕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에서의 YCA ‘앵콜’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김도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유서 깊은 마린스키 극장에서 연주하였고, 이 곳에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였다. 또한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의 펠로로서 키릴 게르스타인과 함께 연주했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어네스트 브룩 뮤직 페스티벌, 브라보! 바일 뮤직 페스티벌, 뉴욕 피아노페스트 무대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음악원 협주곡 콩쿠르 우승자로서 김도현은 음악원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했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스위스 방돔 피아노 콩쿠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국 출신인 김도현은 도미하여 백혜선,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과정을 수학했으며,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으로 진학하여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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