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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독립운동가 기리는 프랑스 순회 연주France - Corée La musique du Coeur

국립합창단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의 프랑스 순회연주를 떠났다. 프랑스 파리, 렌 등지를 투어하며 총 4번의 연주회를 갖는다. 프랑스 순회공연은 한인총연합회 및 프랑스 브레따뉴 한인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유럽 최초 한인회였던 프랑스 한인회의 전신 재법한국민회(1919년 설립)의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이 설립한 재법한국민회의 의의를 기리고자 한다. 더불어 프랑스 현지에 한국합창의 역량의 선보임으로서 국가이미지 제고 및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합창단은 이에 앞서 지난 달 ‘제 179회 정기연주회’ <국립합창단의 뿔랭과 라벨>(10.1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랑스 작곡가 ‘뿔랭과 라벨’ 의 연주를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

 

홍재하는 누구인가?

홍재하 선생은 100년 전 러시아와 영국을 거쳐 프랑스에 정착해 임시정부 파리위원부를 도운 독립 운동가이다. 올해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홍재하 선생은 사후 60년 만에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를 받았다. 그의 차남 장-자크 홍퓌안은 지난 8월 15일, 국립합창단 기획공연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에 참석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국립합창단 프랑스 순회공연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와 장-장크 홍 퓌안이 거주하는 도시이자 그가 부친의 뜻을 알린 생브리유(Saint-Brieuc), 브레따뉴 한인회가 위치한 렌느(Rennes), 100전 독립운동가 홍재하와 소수 한국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쉬프(Suippes)에서 연주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 깊다 할 것이다.

프랑스 현지에 한국합창의 수준 높은 역량을 선보임으로서 국가이미지 제고 및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프랑스 거주 교민의 애국심 및 민족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국립합창단은 “이번 프랑스 연주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의 업적과 한국- 프랑스 양국간의 역사를 알리며, 우수한 한국 문화와 음악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우 기자 themove99@daum.net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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