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연 Classic
8월의 음악가들: 노부스 콰르텟_13년 도전적 열정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노부스 콰르텟

올해 결성 13년차를 맞은 국내 대표적인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이 열 번째 정기연주회로 <Slavic>을 주제로 공연한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7번, 야냐체크 1번 ‘크로이쳐 소나타’ 그리고 스메타나의 가장 사랑받는 현악 사중주곡 ‘나의 생애로부터’를 통해 슬라브의 짙은 감성과 가을과 맞닿아 있는 여름 프라하의 밤공기를 담았다. 그동안 노부스 콰르텟의 정기연주회는 항상 스스로에게 음악적 도전이 되는 곡들로 선곡됐다. 체코의 작곡가들을 골라 관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드보르작의 초기 작품과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연주되지 않는 야나첵의 현악사중주 명곡을 소개한다.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결성 직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를 비롯해서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저명한 실내악 콩쿠르에서 순위 입상했다.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고 2014년 한국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최초로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노부스 콰르텟의 모든 콩쿠르 기록은 한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2015년 1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 <죽음과 소녀> 공연은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연말포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그간 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서 이루어 온 눈부신 성과들을 인정받아 제11회 공연예술경영상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시작으로 슈바츠발트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슈베칭엔 페스티벌, 리스본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일본 산토리홀 실내악 축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한국팀 최초), 빈 뮤직페라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여러 저명한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베를린의 필하모니, 피에르 불레즈 홀, 쾰른 필하모니, 뮌헨 헤라쿨레스홀, 영국 위그모어홀과 비엔나 무직페라인, 콘체르트하우스 등과 같은 세계 굴지의 홀에서 연주했고 또 계속해서 초청받고 있는 것은 그들이 세계 굴지의 실내악 팀임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상주음악가)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이례적으로 남독일교향악단과의 협연무대로 슈포어의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정기연주회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은 한국 최초로 바흐 `푸가의 기법` 전곡연주 등 실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지난 2011년에는 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10회가 넘는 연주무대에 올랐으며 클래식 한류를 앞장서며 엘살바도르, 파나마로 이어지는 중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그리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개인 독주자 과정과는 별도로 뮌헨국립음대에서 멤버 전원이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했다. 하겐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인 루카스 하겐의 멘토쉽과 전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이메 뮐러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5년 벨체아 콰르텟의 멘토링 수혜자로 선정되어 교류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2014/2015시즌부터 아르디티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되어 있는 현악사중주 매니지먼트로 가장 독보적인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Impresariat Simmenauer)의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멘아우어에 이름을 올린 첫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현재 유일한 동양인 소속 아티스트로,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클래식 FM에서 제작된 ‘2014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과 2016년 발매된 인터내셔널 데뷔 음반에 이어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Ophelie Gaillard)와 비올리스트 리즈 베르토(Lise Berthaud)와 함께한 두 번째 인터내셔널 음반 <차이코프스키>, 2018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음반과 2019년 1월 발매한 죽음과 소녀 음반까지 총 세 장의 디스코그라피를 보유하고 있는 실내악팀으로 올 해 피아니스트 Michel Dalberto 와 함께 한 음반이 또 한 번 출시된다. 27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포항, 울산 등 투어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8.2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정명훈 지휘 & 피아노 협연

‘정명훈 &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이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3번째 공연에서 직접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직접 연주하며 지휘와 협연을 겸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언젠가 남북한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며, ‘원 코리아’로 무대에 서길 꿈꾸며 시작된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2017년 첫 공연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8년에는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베토벤 교항곡 9번을 연주, 악장으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했다. 올해는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임지영이 악장으로, 2014 카잘스 콩쿠르 우승자이자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첼리스트 문태국이 첼로 수석으로 참여한다. 모차르트 협주곡 23번 외에도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정명훈 지휘자는 이번 공연의 출연료를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8.1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스티븐 허프

3.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

함신익과 심포니송 창단5주년 특별음악회

 

스티븐 허프(Stephen Hough)는 영국 태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또한, 열정적인 작가로 학구적인 음반 평과 많은 음악 관련 기사를 저술해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20인’에 선정, 맥아더 펠로우십을 받았으며 2014년 대영제국 커맨더(CBE) 작위를 받았다. 1983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에딘버러 음악제, 또 무려 25회 출연했던 BBC 프롬스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았다. 음반은 ‘디아파종 도르’를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드’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라모폰상에는 ‘올해의 음반’과 ‘골드디스크’를 포함해 여덟 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왕립 음악원의 객원 교수, 로열 노던 칼리지 오브 뮤직 피아노과 과장, 뉴욕 줄리아드 음악대학의 교수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4번째 연주에서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 창단 5주년을 기념해 특별연주를 갖는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를 연주한다. 8.2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8월 클래식

오페라 <투란도트> 8.8-8.18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최수열과 조진주의 러시안나이트 8.13 롯데콘서트홀

광복74주년 기념음악회 8.15 세종문화회관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 8.15-16 예술의전당

라메르에릴 제14회 정기연주회 8.15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임세경의 <AIDA> 8.20 롯데콘서트홀

라벨라그랜드오페라 갈라콘서트 8.21 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제745회 정기연주회 8.22-23 예술의전당/ KBS홀

오페라 <카르멘> 8.23 롯데콘서트홀

백혜선피아노독주회 8.23 노원문화예술회관

수지오페라단 10주년기념오페라 <카르멘> 9.24 롯데콘서트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8.24-25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라보엠> 8.25 예술의전당

2019대한민국무용대상 8.25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백혜선피아노독주회 8.27 티엘아이 아트센터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8.28-9.1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노부스콰르텟<Slavic> 8.2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스티븐 허프의 브람스피아노협주곡 제2번 8.2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8.30-9.1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보사노바 애니메이션을 만나다 8.31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가곡의밤1 8.31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MOVE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