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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브레겐츠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 개막한여름밤 호수 위 환상적인 오페라무대

올해 브레겐츠페스티벌(BregenzerFestspiele)의 작품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리골레토 Rigoletto>다.

매년 여름이면 오스트리아 보덴 호수 위 무대에서 펼쳐지는 여름 최대 음악페스티벌인 브레겐츠페스티벌은 2년 마다 새로운 작품으로 수상오페라를 공연한다. 올해는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리골레토> 무대로 환상적인 수상오페라를 올리며, 지난 17일 개막한 무대를 7월 27일 오후 7시 국내 메가박스 전국 14개 지점에서 동시에 극장에서 중계 상영한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아리아 ‘여자의 마음’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다. 내용은 궁중 광대 리골레토가 그의 주인인 공작의 방탕한 생활을 웃음소재로 삼으면서 실제 음탕한 행실을 자발적으로 돕기도 하는데, 리골레토는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집 안에 꽁꽁 숨겨두었던 자신의 딸 질다를 유괴해 공작에게 데려가는 일에 가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적 이야기다. 질다는 공작의 접근을 아버지부터 벗어나는 하나의 기회이자 수단으로 삼고, 리골레토는 공작의 이기적인 바람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암살자를 고용하고,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로 브레겐츠 페스티벌이 시작된 것은 1945년이었다. 처음에는 호수에 띄운 큰 배 위에서 공연을 하다가 1948년부터 아예 호수 위에 무대를 짓기 시작해 지금의 공연 형태가 되었다. 호수 위에 떠있는 무대인 플로팅 스테이지는 최신 기술로 설치한 견고한 무대 장치로 매년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오페라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블라드미르 스토야노프’가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리골레토의 딸 ‘질다’ 역은 ‘멜리사 쁘띠’가,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 역은 ‘스테판 코스텔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의 연출과 무대 디자인은 독일의 유명 영화 감독 ‘필립 슈톨츨’이 맡아 색다른 감동을 전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명세를 떨쳤으며, 영화계로 진출한 이후에는 <노스페이스>, <피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숨이 멎는 듯한 장면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현재는 오페라 연출가로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안 데르 빈’, 베를린과 드레스덴 ‘국립오페라극장’ 등 유수의 극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브레겐츠 페스티벌 공연이 관객에게 주는 감동은 단지 환상적인 무대 장치와 아름다운 음악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매일 밤 조금씩 다른 얼굴의 호수와 그날 그날 다른 날씨가 조합해 만들어 내는 브레겐츠 페스티벌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분위기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올해는 오페라의 황제, 주세페 베르디의 흥미진진하고 오싹한 동시에 아름다운 걸작, <리골레토>가 페스티벌 최초로 공연된다.

7월 17일 개막해 7월 한달간은 매일 밤 21시 15분에 시작해 인터미션 없이 2시간동안 공연된다. 8월에는 매일 밤 9시에 시작한다.

Giuseppe Verdi의 리골레토

PREMIERE, 2019 년 7 월 17 일 - 21.15

프리젠 테이션
19., 20., 21., 23., 24., 25., 26., 27., 28., 30. & 31. 7 월 -21.15 
1., 2., 3., 4., 6 ., 7, 8, 9, 10, 11, 13, 14, 16, 17, 18 일 - 21.00

 

 

< 2019 브레겐츠 페스티벌 - 리골레토>

  (오페라 공연으로 한글자막 제공)

- 상영 일시 : 2019년 7월 27일(토) 19:00 * 딜레이 중계

- 상영 지점 :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분당, 목동,신촌,백석, 킨텍스, 영통, 하남스타필드, 대전, 대구, 송도, 부산대 / 14개 지점

- 공연 시간 : 125분 / 인터미션 없음.

 

[ staff ]

- 지휘 엔리케 마졸라 Enrique Mazzola

- 무대 연출 및 디자인 필립 슈톨츨 Philipp Stolzl

- 오케스트라 빈 교향악단 Vienna Symphony Orchestra

- 공연 장소 브레겐츠 호상 무대 Bregenz Seebuhne

 

[ 출연 ]

- 만토바 공작 Duke of Mantua _스테판 코스텔로 Stephen Costello

- 리골레토 Rigoletto _블라드미르 스토야노프 Vladimir Stoyanov

- 질다 Gilda _멜리사 쁘띠 Melissa Petit

- 스파라푸칠레 Sparafucile _미클로스 세베슈첸 Miklos Sebestyen

- 시종 Paggio _김현덕 Hyunduk Kim

 

 

 

2019 브레겐츠페스티벌

https://bregenzerfestspiele.com/

 

파바로티 공연 <리골레토>

https://www.youtube.com/watch?v=fYDI6MWkCW8

 

 

임효정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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