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연 Musical
조병창, 알려지지않은 이야기_뮤지컬 <언노운>인천의 가치와 문화 담은 지역 콘텐츠 개발 작품

2017년 인천 가치와 문화가 담긴 대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한 시놉공모와 쇼케이스의 시민평가를 거쳐 선정된 인천의 대표 콘텐츠 작품이다.

 

2017년 시놉공모와 쇼케이스, 2018년 트라이보울 트라이엇 공연 등 3년의 제작과정을 거쳐 2019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라는 무거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완성도로 많은 호응을 관객에게 얻어낸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사람 모두가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었을 그 시기.

그 시대를 살아 낸 이름없는 사람들(독립운동가)의 이야기. 이 중에서도 여성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조병창은 실존하는 역사의 산물로써 일제 강점기 시대, 무기를 만들던 군수 공장이다. 조병창 강제징용 노동자들 속에 여성은 있었고, 독립 운동하는 사람들 속에도 여성은 있었다. 하지만 무명으로 잊혀진 사람들...

조병창 여공 필남을 통해 그 시대 여성의 삶과 꿈을 담아냈다.

 

“정신대에 보낸다고 날마다 동네에 와서 처녀들 이름을 적어갔어요. 직장에 다니면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조병창 의무과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조병창 공장에 가보니깐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한 아이들도 많이 있었는데...”

(15세때 조병창에 동원돼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지영례 할머니 실제 증언 중..)

 

뮤지컬 <언노운>은 조병창에 역사적 드라마를 부여하여 일제강점기에 우리가 겪은 역사적 아픔을 표현한다.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힘을 통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뮤지컬 <언노운>는 화려하고 강렬한 음악을 통해 독립군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개인의 사랑과 삶의 희망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무대는 1980년대 말 부평 산곡동 어느 땅굴 안.

패망 후 일본군이 도망갈 때 값비싼 보물들을 조병창에 묻고 갔다는 소문에 많은 보물사냥꾼들이 보물을 찾아 부평 조병창 터를 몰래 기웃거리고 있다.

보물사냥꾼 상현은 땅굴에서 우연히 조병창에서 일했다는 한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어떤 사연이 있길래 이곳 미군부대 안 땅굴까지 숨어들게 된 걸까?

노래와 함께 할머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게 어울리는 두 글자를 찾고 싶어요.

함께 찾아요, 나의 이름”

 

“함께 찾아줄게요. 당신의 새로운 이름.

세상의 수 많은 단어

그 속에 담긴 더 많은 의미

당신에게 맞는 두 글자를 찾아 줄게요.

함께 찾아요 그 이름”

(Song’s #15 나의 이름 중)

 

무기를 만들던 부평 조병창에서 피어난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선택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땅,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부평 조병창에는 실제 기계공고, 상업고등학교, 박문여고, 인천여고 등 수도권 지역 학생 390여명이 강제동원됐던 학생들의 역사가 담겨있기도 하다.

 

 

■공연정보 Ⅰ

공연기간: 2023/8/18(금)~2023/8/19(토)

공연시간: 8/18(금) 오후2시, 7시30분

8/19(토) 오후3시

공연장소: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

티켓: 관람 후불제

 

 

 

 

■공연정보 Ⅱ

공연기간: 2023/8/30(수)~2023/8/31(목)

공연시간: 8/30(수) 7시30분

8/31(목) 오후2시 (학생대상 단체관람 특별공연)

공연장소: 청라블루노바홀

티켓: 전석 무료

공연문의: 엔티켓, 010-2528-1920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