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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바리톤 최준영 대상 수상5명 수상, 186명 참가자 중 본선 12명 올라 기량 펼쳐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바리톤 최준영

          특별상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 소프라노 양수빈

          금상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상) 수상:  소프라노 권수지

 

2022년 <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의 수상자 5명이 발표됐다.

6월 2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의 본선 무대가 열려  바리톤 최준영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최준영은 ‘그 음료는…도망치는 환영(Ce breuvage pourrait... Vision fugitive)’과 ‘잔인하고도 비통한 열망이여(Cruda, funesta smania)’를 열창하며 바리톤으로서  기량을 보였다.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은 ‘그 어린 인도 소년는 어디로 가는가(Où va la jeune Indoue)’와 ‘마음도 상쾌하고(Care compagne... come per me sereno)’를 부른 소프라노 양수빈에게 돌아갔다.

 

금상(세아이운영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은 소프라노 권수지가 차지했다.

 

은상_ 이선우 (소프라노)

동상_ 정원경 (소프라노)

 

이어 소프라노 이선우가 은상(국립오페라단 단장 및 예술감독상)을, 소프라노 정원경이 동상(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해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여 대한민국 오페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참가한 12명의 본선 진출자 모두 기성 성악가들 못지 않는 실력과 다양한 오페라 레파토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콩쿠르에는 총 186명의 참가자가 응시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휘자 김봉미가 이끄는 클림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자신들이 가진 가창 실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본선 무대는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어 많은 오페라애호가들과 예비 성악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차세대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콩쿠르 수상자들에게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 금상 수상자들에게 해외 콩쿠르 본선 참여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의 특전을 통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함부르크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주역 가수를 거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정호윤,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테너 김건우,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영아티스트를 거쳐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 스페인 비냐스 국제성악콩쿨 특별상을 수상하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테너 이원종,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영아티스트프로그램(Jette Parker Young Artists Programme)에 선발되어 활동한 바 있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이 있다.

 

수상

성명(성부)

학교

시상내역

대상

최준영(바리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700만원

특별상

양수빈(소프라노)

서울대학교 재학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

상금 500만원

금상

권수지(소프라노)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재학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상

상금 500만원

은상

이선우(소프라노)

줄리어드음악원 석사 졸업

국립오페라단 단장 및 예술감독상

상금 300만원

동상

정원경(소프라노)

연세대학교 대학원 재학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상

상금 100만원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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