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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발레 갈라_< 발레 스타즈: Ballet Stars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공연_성남아트센터
  • 양몽원 음악평론가. 두산백과사전 클래식 집필위원
  • 승인 2021.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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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무용수들이 발레의 명장면을 엮어 만든 갈라 공연 '발레 스타즈'(Ballet Stars)에 출연한 무대가 열린다. 해설이 있는 갈라공연으로 방송인 오정연이 도슨트로 해설을 맡는다.

'발레 스타즈'는 7월 11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고은 예술감독 겸 안무감독이 총괄하며 안무가 유장일이 연출한다.

이고은 예술감독 겸 안무 감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발레 명장면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를 포함해 미국과 독일, 체코, 헝가리 등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전·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이재우는 '스파르타쿠스' 중 '파드되'(2인무), 신승원·허서명은 '사타넬라' 중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미국 보스턴 발레단 이상민·김석주·이선우,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스튜디오 컴퍼니 박선미, 애틀랜타 발레단 이소정, 체코 브르노 국립발레단 출신 윤별, 헝가리 국립발레단 출신 김민정,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 출신 박소연, 국립발레단 엄진솔은 '탈리스만'과 '에스메랄다', '파키타', '백조의 호수' 중 '그랑 파드되' 등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 15명 남짓 무용수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음악에 따른 '행진'과 '돈키호테'와 '파키타'의 '코다' 부분 음악에 맞춰 동작을 선보이는 합동 커튼콜 무대에는 15명 남짓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또, '해적' 2막 중 '파드 트루아'(3인무)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이현준·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11일 무대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솔리스트 하지석이 출연하는 14일 무대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한편, 해설자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이력으로 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그는 평소 "발레는 인생의 한 페이지에서 열렬히 사랑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발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7.11  4pm 성남아트센터  / 7.14  7:30pm   경기아트센터

 

양몽원 음악평론가. 두산백과사전 클래식 집필위원  themov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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