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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 서울예술단, 온라인 공연 전환, 추가 취소 잇달아...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7.8-12 공연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립예술단체들의 공연 취소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중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달 초 시작된 국립극장의 ‘2020 여우락(樂)페스티벌’과 서울예술단의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의 일부 회차가 취소되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

 

국립극장은 ‘2020 여우락 페스티벌’의 공연 4편을 현장 라이브 공연을 취소하고 국립극장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계 공연은 ‘굿스테이지2-접신과 흡혼’(7일 오후 8시) / ‘여우락밴드 프로젝트’(8일 오후 8시) /이날치 ‘들썩들썩 수궁가’(11일 오후 4시) / 림킴 ‘융/용’(12일 오후 4시) 등이다.

국립극장은 12일 이후 남은 공연의 대면 진행 여부는 13일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과 별개로 모든 공연은 온라인 중계한다.

2020 여우락 페스티벌은 공연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공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 국립극장 유튜브(youtube.com/ntong2) / 국립극장 네이버TV(tv.naver.com/ntok)

 

▶ 2020 여우락 페스티벌 일부 공연 취소 안내

https://www.ntok.go.kr/Community/BoardNotice/Details?articleId=194872

 

서울예술단은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7.8-7.26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공연의 개막일부터 7월 12일까지 일정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정부지침에 의해 취소하고, “7월 14일 이후의 공연은 향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 논의하여 7월 13일에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잃어버린 얼굴 1895>은 2013년 초연 이래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아 명성황후 역에 배우 차지연과 박해나를 비롯해 고종 역에 박영수, 김용한, 민영익 역에 최정수, 휘역에 신상언 그리고 금승훈, 강상준, 김건혜 등과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출연한다.

팩션(faction) 스토리 <잃어버린 얼굴 1895>는 평소 사진 찍기를 즐겼다는 고종과 달리 명성황후는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았다는 역사적 기록에서 착안한 그녀의 얼굴을 찾기 위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

 

 

제작진

예술감독 권호성 | 극작 장성희 | 작사 장성희·이지나 | 각색·연출 이지나 | 작·편곡 민찬홍 | 음악감독 양주인 | 안무 김혜림·김소희 | 무대디자인 오필영 | 영상디자인 정재진(EPITAPH.Corp) | 조명디자인 신호 | 음향디자인 권도경 | 의상디자인 민천홍 | 분장디자인 강대영 | 소품디자인 김상희

 

 

 

 

/SYNOPSIS/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여인, 명성황후

그녀의 진짜 얼굴을 묻는다.

 

1910년 8월 말, 한 노인이 한성의 천진사진관을 방문한다. 그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의 사진을 찾고 있다. 사진관을 지키고 있던 사진사는 아마도 왕비의 사진은 없을 거라고 답한다. 노인과 사진사는 왕비에 대한 서로의 기억을 돌아본다.

 

어린 시절 한동네에서 자란 휘와 선화는 정혼한 사이. 임오군란 당시 피난 온 왕비의 신분을 모른 채 내뱉은 험담으로 휘는 가족과 고향을 잃게 된다. 휘는 왕실 사진사의 조수가 되어 왕비에 대한 복수를 꿈꾸지만, 궁녀가 된 선화는 왕비의 옆에서 그녀를 이해하고 보듬는다. 한편, 일본인 기자 기구치는 왕비 암살계획을 돕기 위해 휘를 이용해 왕비의 사진을 구하려 애쓴다. 하지만 사진 찍기를 거부해온 왕비의 얼굴은 좀처럼 노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95년, 을미사변의 밤은 비극의 희생양을 향한 거친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몽원 기자  themov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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