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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온라인 콘서트 '창작합창의 밤' 중계하다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예정
<창작합창의 밤> 공식 포스터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6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181회 정기연주회 한국창작곡 만들기 프로젝트Ⅻ 「창작합창의 밤」 공연을 준비 중이다. ‘객석 띄어 앉기’로 오픈되었던 이 공연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변경되었다. 예정된 시간, 관객들은 각자가 편한 장소 어디에서건 국립합창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창작합창의 밤> 공연은 국립합창단 네이버 TV 채널과 V LIVE로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아르떼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수시로 달라지는 환경 속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립합창단의 첫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합창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다. 특히 창작곡들을 발표하는 공연이라 관심관객들의 현장반응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을 것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직접 관객들을 만날 기회는 줄었으나, 또 다른 실시간 피드백에 대한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이 전달되었는지, 관객들의 소리를 듣고 싶다.” 라고 전했다.

 

국립합창단의 「창작합창의 밤」은 12번째로 진행하는 우리의 언어와 정서가 담긴 신선한 멜로디를 담아 관객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작곡가 위촉을 통해 11곡을 준비했다. 작곡가 김 신 <님에게>, 김진수 <물숨>, 오병희 <괜찮아요>, 윤학준 <아련>, 이영조 <Kyrie / Alleluja>, 이지수 <아라리요>, 임주섭 <거북이, 토끼 그리고>, 조혜영<수심가> 로 각자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여 발표하는 곡들로 이번 연주회 「창작합창의 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즐거운 봄노래로 알려진 <꽃파는 아가씨>는 황철익 작사·작곡으로 국립합창단도 자주 연주하는 곡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우효원이 편곡한 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이호섭 작곡가가 송승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1962년 발표한 <옛날은 가고 없어도>를 젊은 작곡가 조성은이 편곡하여 귀를 기울일만 하다.

 

현대합창, 남성/여성합창, 가곡 및 민요합창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클래식, 합창음악을 전공하는 전공자들이 합창을 온전히 경험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공연에서는 작곡가들이 직접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곡 해설도 덧붙일 예정이다.

 

양몽원 기자  themov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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