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연 Classic
70년 사랑받아온 합창곡의 향연_<국립합창단 베스트 컬렉션>-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공연

국립합창단이 오랜 시간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레퍼토리를 선별해 한국가곡, 뮤지컬 중창, 오페라 합창, 클래식 모음곡 등 다채로운 곡들로 역사 깊은 5월의 명동예술극장 무대를 꾸민다.

5월 15일, 16일 양일간 2일 2회로 준비한 이번 무대는 특히 1973년 국립극장에서 창단공연을 무대에 올렸을 당시의 곡과 함께 대중에게 사랑받는 합창곡을 다시 부름으로써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국립합창단 창작연주회 당시 불렀던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 해학이 살아있는 가사가 맛깔 나는 한국가곡 ‘명태’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알라딘」의 삽입곡 ‘A Whole new World’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 ‘그날을 기약하며’, 광고음악으로도 너무나 익숙한 오페라 합창곡인 푸치니와 베르디의 ‘Nesssun Dorma’와 ‘축배의 노래’를 연주한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작곡가 오병희의 편곡으로 재밌는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Go Classic’의 두 번째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는 ‘비바! 클래식’에서 위트 있게 표현될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헨델의 ‘리날도’ 등 알 듯한, 들어봄직한 바로크에서 고전, 낭만, 근대에 이르는 클래식 명곡을 찾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친숙한 멜로디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모아 쉽고 재밌게 합창으로 풀어내며, 혼성 2중창, 남성 4중창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곡을 구성했다.

오랜만에 소극장에서 오롯이 합창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긴 시간 관객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던 국립합창단에게도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국립합창단 베스트 컬렉션>은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한다.

5.15-16 명동예술극장 (금)19:30 / (토)15:00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월간 더무브 THE MO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