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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반 피셔와 조성진의 만남Iván Fischer & Budapest Festival Orchestra with Seong-Jin Cho

 

이반 피셔)_ 지휘

동유럽을 대표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 Budapest Festival Orchestra)가 창립자이자 음악감독인 이반 피셔(Iván Fischer)와 함께 5번째 내한 공연으로 찾아온다. 이번 내한은 BFO만의 유연한 분위기와 날카로운 해석의 이반 피셔에 더해, 노래하는 듯한 음색이 돋보이는 슈퍼스타 조성진(Seong-Jin Cho)이 만나 어떠한 음악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3년 만의 내한이다. 그라모폰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해온 BFO는 끊임없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도전적 행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이반 피셔의 지휘봉 아래서 호연을 보여 왔으며,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악단으로 성장해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하여 BFO가 독보적으로 자랑하는 세련된 해석으로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나서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깔끔한 연주력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동유럽의 카라얀_마에스트로 이반 피셔

이반 피셔(Iván Fischer)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이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 또한 겸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악단의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서고 있다. 헝가리 말러 소사이어티의 설립자이기도 하며 헝가리 음악계에 큰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헝가리의 대통령으로부터 황금 메달을 받았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BFO를 이끌어 최정상권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피셔의 혁신적 리더십, 그리고 BFO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클래식 음악계 최대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2015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전 세계를 휩쓸며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Seong-Jin Cho)은 신중하고 시적이며 색채감이 돋보이는 연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명훈, 로린 마젤,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쥐시토프 울반스키, 바실리 페트렌코 등의 세계적인 지휘자와의 협연, 그리고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외 클래식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안드라스 쉬프, 예프게니 키신,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같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한 무대에 서 그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세계인들의 귀에 각인시켰다. 2016년부터 세계적인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고 다채로운 음반 레퍼토리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6.25 예술의전당

 

지휘 | 이반 피셔Iván Fischer

 

이반 피셔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이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이기도 하다. 최근에 그는 미국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벨기에, 헝가리, 독일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작곡가로서의 명성 또한 얻었으며, 더 나아가 다수의 성공적인 오페라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잦은 월드 투어와 더불어 필립스, 채널 클래식에서 발매한 수많은 레코딩 시리즈를 통해 이반 피셔는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음악감독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10년 이상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는 매년 2주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뉴욕 필하모닉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같은 미국 대표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자로 자주 지휘대에 오르고 있으며, 음악감독으로서는 켄트 오페라와 리옹 국립 오페라를 이끌었다. 이에 더해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반상을 휩쓴 인기 지휘자이다.

 

부다페스트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나중에는 첼로와 작곡을 공부했고, 빈에서 한스 스바로프스키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헝가리 말러 협회의 설립자이자 영국 코다이 아카데미의 후원회원이며 부다페스트의 명예 시민이기도 하다. 그는 헝가리 대통령으로부터 골든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국제 문화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경제 포럼의 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그의 수상 경력은 프랑스 정부가 수여한 문화예술공로훈장과 더불어 2006년, 헝가리에서 가장 명예로운 예술상인 코슈트상을 포함하고 있다. 2011년에는 로열 필하모닉 협회 음악상, 헝가리의 프리마 프리시마상과 네덜란드 오바티에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영국 왕립 음악원의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었고, 2015년에는 아부다비 페스티벌 공로상에 이어, 2016년 아르헨티나의 음악 비평가 협회가 주는 최고의 외국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Budapest Festival Orchestra

 

이반 피셔는 35년 전, 졸탄 코치슈와 함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udapest Festival Orchestra; 이하 BFO)를 설립하였다. BFO는 기존 악단 운영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철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미지의 영역을 발견하고 음악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원들의 헌신과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BFO는 세계 10위 안에 오른 최연소 악단으로서의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

 

 

 

program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Op. 21

Mendelssohn Overture to A Midsummer Night’s Dream in E Major, Op. 21

Allegro di molto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장조, Op. 15

Beethoven Piano Concerto No. 1 in C Major, Op. 15

I. Allegro con brio

II. Largo

III. Rondo - Allegro

 

- INTERMISSION -

 

브람스 교향곡 1번 다단조, Op. 68

Brahms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I. Un poco sostenuto - Allegro

II. Andante Sostenuto

III.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IV. Adagio - Piu Andante - Allegronon troppo ma con brio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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