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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도시 - 놀면서 하는 젊고 신선한 ‘도시’의 음악도시(DO SI)_2018 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수상

 

젊고 대중적인, 그야말로 도시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어 지금의 동서양이 섞인 구성이 만들어 졌습니다. 실험적 이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국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음악적 시도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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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는데, 수상소감 한마디?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은 저희에게 정말 영광스럽고 뜻 깊은 상입니다. 대회에 나가기 앞서 ‘도시’가 신생팀이다 보니 국악계에 의미 있는 족적 한번 남겨보고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결과까지 좋았던 이번 수상이 저희 도시 팀이 도약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도시’ 만의 음악을 만들고 활동하며 국악계의 ‘도시’ 가 고유명사가 되길 원합니다. 이 서면을 빌어 국악방송 및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800만원을 받으셨는데요. 어떻게 쓸 계획인가요?

저희 팀은 수입적인 모든 것은 n분의1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로 회비도 걷지 않으며, 필요할 때마다 각출합니다^^ 이번 상금은 개인악기나 장비구매 등 각자 자유로이 의미 있게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도시 팀은 대금, 피리, 거문고와 기타, 드럼의 동서양 악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팀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떤 계기로 멤버들이 모이게 되었나요? 그리고 왜 팀 이름을 도시라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모이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같이 붙어다니며 음악 하던 친구들끼리 자연스럽게 ‘우리음악’ 한번 해보자며 뭉치게 되었습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하되 모든 연령층 및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젊고 대중적인, 그야말로 도시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어 지금의 동서양이 섞인 구성이 만들어 졌습니다. 팀명을 ‘도시’ 로 한 이유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다는 취지아래 우리음악 고유의 시김새인 꺽는음정 ‘도’ 음정과 ‘시’ 음정을 합쳐 단체명으로 하였습니다.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악의 본질적인 ‘흥’이 대중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지요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이 즐거워야 대중에게도 즐겁게 다가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팀원 중에 기타를 담당하는 이준혁씨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습도 스튜디오에서 하고 있고, 마이크를 설치하여 연습을 하고 다양한 시퀀싱 등을 통해 실제로 놀면서 연습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시’는 국악을 베이스로 하되 국악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고 신선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험적 이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국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음악적 시도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저희 ‘도시’ 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국악이 대중들에게 더 사랑받고 인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국악이 국악인들만의 음악이 아닌 대중음악으로 사랑받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접근과 잦은 노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타성 있는 국악인 발굴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 및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년 겨울에 팀을 결성하고 올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멋진 출발을 했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네! 이 멋진 출발과 함께 계획하고 있는 다음 행보는 앨범 발매입니다. 현재 녹음을 끝마친 상황이며 믹싱 작업중에 있습니다.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저희 팀 홍보를 우선으로 두고 있고, 그와 더불어 저희 팀의 색깔을 구체적으로 확보 할 수 있는 음악작업을 끊임없이 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큰 관심 앞으로도 꾸준히 부탁드리며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는 ‘도시’ 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민 기자 사진제공 국악방송

THE MOVE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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