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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대중가수의 융복합 무대 _<콘서트 아리아>문화유산 ‘판소리’ 세계화를 향한 국립민속국악원의 새로운 도전

대중과 더 가까워 지려는 판소리의 대중화 노력이  진일보한 새로운 무대로 탄생했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판소리가 지닌 극적인 요소를 다채롭게 풀어내어 누구나 판소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판소리 대중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아리아>를 시작으로 2022년 해외문화홍보원과 협력한 판소리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감상용 판소리와 융복합 판소리 음원 10곡을 담은 앨범 <진화(Evoulution)>를 선보였다.

 

17세기부터 한국 전통음악극으로 등장한 판소리의 역사는 하층민과 평민 중심에서 양반층까지 확대되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많은 남여 명창들이 배출되고 창극 운동으로 이어졌다. 현대에 이르러 창작 판소리 무대의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고 새로운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는 2017년 NPR 타이니 데스크 공연으로 세계적 무대에 이름을 알린 '씽씽',  2019년  이날치에 의한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한 '범 내려온다',  악단광칠의  황해도 민요와 굿, 판소리 '적벽가'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정거리' 등  홍대, 이태원 등 클럽에서 젊은층에 주목받으며 21세기에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022년 판소리 융복합 무대 <콘서트 아리아>를  문화예술 콘텐츠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과 함께   12월 1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위대한 문화유산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콘텐츠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콘텐츠인 <콘서트 아리아>의 서울 공연 소식은 전통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 두 앨범에 수록된 14곡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기획단계부터 대중성에 큰 방점을 두고 대중음악 콘서트 연출팀을 비롯한 전문 스태프들이 대거 투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의 작곡가이자, 최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백찬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비스트, B TO B, I O I 등 K-POP 스타들의 콘서트를 연출한 고은철 감독이 무대연출을, 참신한 기획으로 예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숲숲이 공연의 전반적인 기획과 주관을 맡아 이번 무대를 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인 왕기석 명창이 직접 콘서트에 출연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김현주, 방수미, 정민영, 김송, 김대일, 서진희, 정승희, 고준석 등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들과 기악단 단원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SES 출신 원조요정 가수 바다,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소리꾼 고영열,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는 남궁진영, 청아한 음색의 만능 보컬리스트 이은성, 무대 위 리듬 드리블러 정민혁 등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우리 판소리의 매력을 그들만의 새로운 창법과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하며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과 함께 관객들이 국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북과 소리꾼만으로 구성되는 판소리의 기본 틀에서 벗어나 국악기, 밴드, 브라스, 스트링 등 35인조 오케스트라가 이번 콘서트의 라이브 연주를 맡아 각 음악마다 특색을 살린 세밀함과 웅장함을 전달 할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1992년 3월 개원 이후 소리의 고장 남원을 터전으로 30년간 민속음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기관으로 다양한 대표브랜드 작품 개발 및 기획, 정기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왕기석 원장은 “앞으로 우리는 정체된 전통이 아닌 이 시대의 새로운 민속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전통음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콘서트 아리아>도 이러한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판소리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콘텐츠, 공연 <콘서트 아리아>는 2022년 12월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2. 12. 17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주최 국립민속국악원

주관 ㈜예술숲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티켓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예술숲 1800-4746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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